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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굴에 들어가도 (다니엘 6:1-10)

작성자만민은총|작성시간17.10.15|조회수188 목록 댓글 0

사자굴에 들어가도 (다니엘 6:1-10)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젊은 시절에 즐겨 들었던 노래가 있습니다. ‘바이 더 리버스 오브 바빌론’ (By the rivers of Babilon)

바빌론의 강가에서라는 노래입니다. 1970년대에 보니엠 이라는 그룹이 불렀습니다. 상당한 인기가 있었던 자메이카 출신 독일의 혼성4인조 그룹이었죠. 시편 137, 히브리 노예들이 바빌론의 강가에서 시온을 생각하며 부른 노래를 디스코 풍으로 부른 노래입니다. 며칠 전에 누가 이곡을 보내왔습니다.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영상을 한번 보실까요?

 

 

 

가사는 이런 내용인데요....

 

바빌론의 강가에 앉아서 그래요 우리는 울었죠.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의 강가에 앉아서 그래요 우리는 울었죠. 시온을 생각하며

사악한 무리들이 우리를 멀리 끌어갔죠.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게 했죠.

사악한 무리들이 우리를 멀리 끌어갔죠.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게 했죠.

이제 낯선 땅에서 어떻게 우리가 주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어요?

이제 낯선 땅에서 어떻게 우리가 주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어요?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과 마음에서 우러러 나온 생각이

오늘밤 여기 주님 보시기에 괜찮길 바래요.

...........................................

 

 

바빌론의 강가에서 라는 노래는 시편 137편을 현대의 감각으로 노래한 것입니다. 포로로 끌려간 히브리 노예의 슬픔과 애환을 노래와 춤으로 승화시켰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다니엘이 생각납니다. 다니엘은 소년 시절에 나라가 망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 수많은 포로 중에 다니엘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푸른 꿈을 꿀 시기에 나라기 망했고 먼 이국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다니엘은 바빌론의 포로가 되어 고통스런 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 당시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왕실학교에 다니게 되었고, 그 뛰어난 지혜를 인정받아 바벨론 왕이 신임하는 정부의 요직에 앉게 되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는 정적, 적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다니엘을 숙청하려고 했습니다. 다니엘의 약점은 무엇인가?... 그들은 드디어 다니엘의 약점, 아킬레스건을 알아냈고 본격적으로 다니엘 숙청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교묘한 방법으로 왕을 움직여 다니엘을 함정에 빠뜨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결국 다니엘은 사자들이 우글거리는 사자굴에 던져졌던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 내용입니다. 오늘의 말씀으로 은혜받으시기 바랍니다.

 

첫째, 기도하는 다니엘은 사람이나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을 죽이려는 위협이 소리없이 다가옵니다. 평탄한 길, 탄탄대로를 달려가던 다니엘입니다. 이 다니엘에게도 위기가 옵니다. 보이지 않는 위기가 다니엘에게 다가왔습니다. 일생에 단 한번 겪는 위기입니다. 다니엘은 겁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참새 한 마리도 죽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다니엘의 생명은 참새와 비교할 수 없이 귀한 생명입니다.

 

어려운 시간, 위기의 시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엘리사 시대에 적군이 쳐들어왔습니다. 엘리사가 살고 있는 도단성을 적군이 삼겹 사겹으로 포위했습니다. 엘리사의 사환이 그 적군을 보고 아아 선생님 우리는 다 죽게 되었습니다. 적이 우리 성을 완전 포위했습니다. 이때 엘리사가 무엇이라 합니까?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 보다 많으니라하고 기도하여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왕하6:16~17)

 

걱정하지 마라, 우리편이 적군보다 많다. 사환이 우리편은 보이지 않는데요? 이때 엘리사가 하나님, 그의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사환의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아 이게 웬일입니까? 웬일이니, 웬일이니, 사환이 눈 달리고 처음 하늘 군대를 보았습니다. 천군과 천사가 빽빽하게 그 성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승리는 군사가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승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승리는 무기가 좋고 나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승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향하여 싸우러 나갈 때, 골리앗은 갑옷과 투구, 창과 방패, 칼을 가지고 나왔지만 다윗은 갑옷도 없이 맨몸으로 물매 돌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나에게 나아오지만 나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에게 나아가노라. 삼상 17:47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 했습니다.

다윗의 물매돌 하나에 골리앗은 끝났습니다. 환난의 날에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셨습니다.

 

둘째, 다니엘은 위기의 순간에도 기도했습니다.

위기의 시간에는 기도해야 합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를 알고도 항상 하던대로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고 하루에 세 번 기도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지고 자신이 사자의 밥이 될 줄을 알면서도 다니엘은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목숨을 건 기도였습니다.

 

기도의 제단을 단단이 쌓으면 환난 날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마음이 태산처럼 요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두려움은 없습니다.(시편 46:1-3)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2002년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 100만 명을 대상으로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는 누구인가?’ 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윈스턴 처칠이었습니다. 그는 재수,3수 끝에 가까스로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수학에 약점이 있었는데, 육사에는 수학이 없었기 때문에 성적이 좋았습니다. 그는 글 쓰는 능력이 있어서 노벨 문학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처칠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도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군인일 때도 정치인으로 활동할 때도 전쟁이 발발했을 때도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영국을 위해서 미국의 대통령에게 거의 아양을 떨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미국의 막대한 지원을 받아냈습니다.

 

처칠의 기도와 함께 기억할 사건은 19402차 대전 당시 영국군 335천명이 프랑스의 조그만 어촌 에서 독일군에게 완전 포위되었습니다. 이제 영국의 335천명 군대가 몰살되는 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그때 영국 수상 처칠은 온 교회와 국민들에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도 웨스트민스터교회 성가대 좌석에서 하루 종일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국민들은 금식하면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기도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강풍과 소낙비가 쏟아졌습니다. 독일 전차는 진흙탕에 빠지고 비행기는 한 대도 뜰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영국군의 진영에는 반대로 청명하기 그지없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 사이 영국군은 모든 배를 동원하여 335천명을 다 철수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놀라운 것은 영국군이 다 철수하자마자 그 무서운 폭풍이 끝나고 날이 맑아지더라는 겁니다. 그 후 영국은 본토로 후퇴해서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진격한 결과 독일을 물리쳤던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자연계의 법칙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전능한 팔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다니엘을 살리기 위해 사자의 입을 봉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도 위기의 순간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도 환난은 있습니다. 다니엘은 지옥에 내던져지듯이 사자굴에 내던져졌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끝입니다. 모든 희망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이 끝났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목숨을 걸 때,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사람이 기도하는 일에 목숨을 걸 때, 하나님이 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이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봉해 버렸습니다. 사자의 발톱을 마비시켜 버렸습니다. 사자가 순한 양처럼 되었습니다. 우리 속담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지만 오늘 말씀은 사자굴에 들어가도 기도하는 사람은 산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교회에 대한 큰 박해가 일어나고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밤중에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쇠사슬이 풀리고 감옥문이 열렸습니다. 감옥을 무인지경으로 나왔습니다. 교회 성도들의 기도가 살아있으면 목회자가 삽니다.

 

내 기도가 살아 있으면 내가 살 수 있습니다. 기도가 죽어 있으면 다시 살려야 합니다. 우리 기도가 살아나면 내 가정이 살고, 내 자녀가 살고, 내 사업이 살아납니다. 이 간단한 원리를 우리가 알지만, 실천하기도 쉽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으면 쉽습니다. 우리 기도가 살아 있으면 이 땅도, 이 나라도 살아납니다.

 

역대하 7:13절을 보면,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기도 하라고 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역대하 7:15절을 보면, 하나님은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고, 응답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선교 단체 YWAM(국제 예수전도단) 설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가 쓴 네 신을 벗으라는 책에서 처음 예수 전도단 선교 단체를 설립하려는 부름에 순종할 때, 자신이 속한 교단에서는, 목사직을 내어놓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교단 본부에 가서 목사직을 내어놓고, 아내 달린과 함께 돌아오는 길에 교대로 운전을 했습니다. 커닝햄 목사님이 잠간 눈을 붙였는데, 고속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깨어나서 보니 온 몸에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아내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아내 쪽으로 기어가서 보니,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 왜 이렇게 하시는 것입니까?’ 이제 모든 것을 다 잃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때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로렌, 이래도 여전히 나를 섬기겠느냐?’ 로렌은 사막의 하늘을 바라보면서 기도했습니다. "예 주님, 그래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이제 제 인생에 남은 것이라고는 제 목숨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원하신다면.. 드릴 수 있습니다."

 

잠시 후 주님의 말씀이 다시 들려 왔습니다. ‘달린을 위하여 기도하라!’ 아내가 죽었다고 생각하였는데.., 그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마침 지나가던 차가, 이 사고를 발견하고, 의사와 구급차를 데리고 왔습니다. 아내는 여러 날 수술을 받고,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죽었던 사람도 살고 살아서 잘 믿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살려 주시고 지켜 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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