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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배를 회복하자 (사무엘상 7:1-12)

작성자만민은총|작성시간20.09.27|조회수843 목록 댓글 0

 

 

요즘은 교회 가는 다니는 것이 무슨 죄를 짓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내가 교회 다닌다고 무슨 죄를 짓는 것도 아닌데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불편하고 예배를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힘들어하고.... 교회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너 교회 다니냐? 어제 교회 갔냐? 가까이 오지마...

직장에서도 너 어제 교회갔냐? 하고 무슨 죄인대하듯 한다고... 그러면 아니 나 어제 교회 안 갔어.. 이래야 된다는데, 성도가 교회가는 것이, 예배하는 것이 무슨 죄를 짓는 것 같이 단죄하는 사회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격려를 받아야 합니다.

 

80년대 어떤 드라마에 남편과 아이 둘을 데리고 열심히 살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갑작스런 사고로 죽고 여인은 아이둘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씩 시어머니가 찾아와서 네가 남편을 잡아먹었다, 아이들이 저모양인 것은 너 때문이다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돌아가면 여인은 혼자서 눈물만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시어머니가 다녀가고 한참을 울고 있는데, 친정어머니가 오셨습니다. 친정어머니는 울고 있는 딸의 어깨를 두드리며 경상도 사투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울지마라. 니 잘못한 거 없다.’ 그렇습니다. 이 여인이 잘못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성도들에게도 울지 마라 니가 잘못한 것 없다.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보도록 합시다.

오늘 말씀은 3천년 전의 상황입니다. 당시에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계속 전쟁에서 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승부수로 신물인 하나님의 궤를 앞세우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 전쟁에서 하나님의 궤를 빼앗기고 군대 대장인 홉니와 비느하스는 전쟁에서 전사하고 이스라엘은 패전하여 블레셋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라는 블레셋 지배와 압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블레셋에 조공을 바치고 나라의 주권을 잃어버리고 캄캄한 밤과 같은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성전에 갈 수도 없었습니다. 기도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할 수 없는 영적 밤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영적인 밤은 20년이나 계속되었습니다.

 

지난 20년간 고난과 시련으로 지치고 피곤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이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전심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려면 이방 신들,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때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바에 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물을 붓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범죄하였나이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이때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왔습니다.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사무엘이 젖먹는 어린양을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셔서 큰 우레를 보내 블레셋 군대가 혼란에 빠지고 이스라엘 군대가 그들을 추격하여 승리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받아야 할 말씀은 무엇일까요?

 

첫째, 다시 예배를 회복하려면 하나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7:2)

오늘 본문 7:2에 보면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사랑하니 그립고 생각나는 것입니다. 사랑이 부족하면 사모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은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교회를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 있어야 예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예배도 못 드리고 성전에도 못가고 기도도 못 드리고 그러다 보니 성전이 그립구나. 하나님이 그립구나, 성도들이 보고 싶구나... 하는 이 마음..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성령께서 우리로 기도할 마음을 주십니다. 내 마음에 성령이 계시면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지난 20년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았습니다.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적국, 블레셋의 신,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안 드리다 보니 이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슬퍼하시고 탄식하시며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신앙의 시련을 겪습니다. 나태해 지기도 하고 교회 안 나가니 편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가원도 기독교총연합에서 문체부에 근무하는 종무관을 만날 일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한국교회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불교 종무관도 있고, 천주교 종무관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장 큰 피해를 보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불교라고 합니다. 무슨 일인가 하면 승려 지원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천주교인데, 냉담신자가 급증해서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많은 천주교인이 교회를 떠날 것이라는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한국 교회도 걱정이 많은데 불교와 천주교보다는 낫다고 합니다.

 

교회와 성도들은 때때로 시련과 고난을 당합니다. 이때는 참고 견디고 잘 버텨야 합니다. 인고의 세월을 잘 이겨내면 좋은 날이 오게 됩니다. 로마서 5:3-4절에 ‘다만 이 뿐 아니라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과 역경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마음을 단련하여 금과 같이 빛나고 순수한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길을 벗어나지 말고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밤과 같은 어두운 길을 가는 사람들은 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길을 잃지 않습니다. 내 자신의 생각, 지식, 경험이라는 등불을 꺼야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보입니다. 그것이 말씀이요 진리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내가 곧 길이라는 길 되시는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둘째, 다시 예배를 회복하려면 우상을 파괴해야 합니다.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삼상7:3)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종 사무엘로부터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희 마음을 돌이키라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방 신들과 아세라를 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기 시작했습니다.(7:4)

 

우상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우상입니다. 자기의 온 마음 시간 정성 물질을 바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아는 성도 중에 동양난을 기르는 분이 있습니다. 난 화분이 수백개입니다.

비싼 난을 사기 위해 많은 돈을 씁니다. 모든 시간을 난을 생각하고 난을 기르는데 씁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난실을 만들고 운영비를 지출합니다. 그에게는 동양난이 우상입니다.

 

자식이 우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보다 자녀를 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엘리 제사장,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두 아들이 하나님 앞에서 방자하고 망나니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그 사자를 보내어 엘리를 책망했습니다. 삼상2:27-36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말씀 중에 삼상 2:29에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엘리는 하나님보다 아들을 더 중히 여겼다 했습니다. 엘리는 아들이 우상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이 우상이 됩니다. 사업이 우상이 되기도 하고 건강이 우상이 되기도 합니다.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여행이 우상이 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좋아하고 온 마음이 거기에 쏠려 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려면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우상을 깨뜨려야 합니다. 우상을 파괴해야 합니다. 그래야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셋째, 다시 예배를 회복하려면 모여야 합니다. (7:6)

백성들이 이방 신들, 바알과 아세라를 버리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심을 했을 때, 사무엘은 모든 사람은 미스바에 모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모였습니다. (삼상7:6)

 

모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스바에 모이라 할 때 그들은 모였습니다. 모이면 은혜가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교회는 에클레시아,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집회라는 뜻입니다. 예배는 모이는 것입니다. 시50:5에 하나님이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예배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했습니다.

 

사무엘이 말한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금식하며 그들의 죄를 자복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를 위해서는 죄를 자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긍휼이 풍성하셔서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이사야1:18절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했습니다. 요한1서 1: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했습니다.

 

이사야 55장 7절에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했습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하기 위하여 우리의 허물과 죄를 자복하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사무엘이 젖먹는 어린양을 한 마리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온전한 예배를 드렸다는 말씀입니다. 예배는 온전하게 드려야 합니다. 제물로 바치는 양은 흠이 없는 제물이어야 합니다. 병들지 않은 양이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할 때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좋은 대학을 나온 청년이 있었습니다. 믿음이 좋은 청년이었습니다. 주일에는 교회에서 성가대로 교사로 헌신했습니다. 좋은 직장에 취직을 했고 곧 아름다운 아가씨와 결혼도 했습니다. 회사에서 승진도 하고 연봉도 많이 받았습니다. 여유있는 돈으로 호숫가에 별장을 구입했습니다. 단란한 가족과 함께 주일에 종종 에배를 빼먹고 별장에 갔고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즐겼습니다.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별장에 자주 갔습니다. 한달에 두 번 세 번 이렇게 주일이면 별장에서 지냈습니다. 아들과 보트를 타고 수상 스키를 타고 노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좀더 좋은 고속정을 구입하였고 더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어느 주일날 예기치 않은 사고가 났습니다. 고속정, 두 배가 충돌했던 것입니다. 그 사고로 아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다음 주일 이 남자는 다시 주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슬픔에 차 있었다고 합니다. 예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번제를 드리고 사무엘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아올 때는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울 때는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렘33:3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했습니다. 시편 50:15에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미스바에 백성이 모였을 때, 마침 이웃나라가 쳐들어 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창도 칼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사무엘이 군사를 이끌고 싸우러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들과 싸울 군사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책없는 사람들입니다.

 

사무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천둥과 번개가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번개와 벼락은 바로 적군의 머리 위에만 떨어졌습니다. 그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쳤습니다. 그들은 혼이 빠져 나갈 정도로 도망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도망하는 그들을 쳐 부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위기 앞에서 무엇을 했습니까? 예, 예배했습니다. 예배했더니 하나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들어 주셔서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블레셋을 쳐부숨으로서 20년의 압제에서 벗어나 다시 평화가 찾아왔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다시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예배를 회복할 때 우리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은혜주시고 회복해 주십니다. 사업이 안 될 때, 예배가 먼저입니다. 병들고 건강을 잃었을 때도 예배가 먼저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을 때도 먼저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회복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고 회복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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