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니오는 3세기 중엽 이집트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가서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는 복음 말씀에 감화되어,
자신의 많은 상속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광야에서 생활하였다.
많은 제자들이 그를 따르자, 수도원을 세우고,
세상의 그릇된 가치를 거슬러 크나큰 극기와 희생의 삶을 살았다.
전승에 따르면, 안토니오 아빠스 성인은
105세까지 살다가 356년 광야에서 돌아가셨다고 한다.
말씀의 초대
구약의 대사제는 자신과 백성을 위하여 예물과 제물을 바치고,
하느님께서 계시하시는 법과 바른길로 사람들을 이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제 예수님께서 하느님께 선택받은 영원한 대사제로서,
그분께 순종하는 모든 이의 구원자가 되심을 밝힌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혼인 잔치에 비유하신다.
그 시간은 하느님 나라의 잔치에 비유되는
기쁨의 시간이기에 단식이 필요 없다.
그러나 당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신랑을 빼앗길 날’에는 당신의 제자들도 단식할 것임을 예고하신다(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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