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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과 묵상

[스크랩] 3월 2일 복음말씀

작성자아침 햇살|작성시간17.03.02|조회수30 목록 댓글 4


    오늘의 묵상
    사순 시기를 생각하면 즉시 떠오르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없는 영광이란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본능적으로 십자가를 피하려고만 합니다. 주님과 함께 있는데도, 왜 십자가를 짊어져야 하며, 그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의아할 때마저 있지요. 주님께서는 전능하신 손을 뻗으시어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어려움을 없애 주실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우리에게 끝도 없이 시련과 고통을 주시는지……. 우리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입니다. 쇠가 불 속에서 단련을 받아야 더 단단해지듯이, 시련과 고통을 통해 하느님의 뜻을 알게 되고, 신앙이 더욱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다른 이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는 대속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지요. 아무런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도 인류 구원을 위하여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으셨습니까? 물론 우리는 늘 십자가를 피하려고만 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십자가는 유달리 커 보이는데, 다른 이들의 십자가는 작아 보이기에 서운하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고유한 십자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우리는 하루하루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가족을 위해, 공동체에서 이웃과 동료를 위해 내가 희생하더라도 나만이 짊어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인지, 오늘 묵상했으면 합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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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침 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02 나를 따라야 한다.
  • 작성자새벽달 | 작성시간 17.03.02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 작성자Damiano | 작성시간 17.03.02 "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하느님 감사 합니다.
  • 작성자여르미 | 작성시간 17.03.02 자신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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