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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과 묵상

[스크랩] 3월 7일 복음말씀

작성자아침 햇살|작성시간17.03.07|조회수14 목록 댓글 2


    오늘의 묵상
    오늘 예수님께서는 가장 아름답고 완전한 기도인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런데 ‘주님의 기도’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점은 다른 사람을 먼저 용서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사실 용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남을 용서하려면 먼저 ‘나 자신이 끊임없이 용서받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부터 인식해야 합니다. 살아오면서 그 누구도 잘못을 범하지 않은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이웃으로부터 끊임없이 용서받았습니다. 이웃의 잘못을 떠올리기보다, 나 자신의 잘못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죄의식조차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지 않습니까? 하지만 나의 조그만 편견 때문에 이웃에게 큰 불편을 준 일부터, 알게 모르게 범한 죄도,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죄들도 많지요. 더군다나 우리 마음 한구석에는, 잘못을 남에게 전가하려는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내 죄에 대해서는 관대하거나 합리화하지만, 남의 잘못은 두 눈에 불을 켜고 찾아낸 적도 있지 않습니까?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하느님께로 돌아서는 사람의 첫 번째 반응은 ‘용서’입니다. 용서해 주는 마음이지요. 나 자신도 늘 누군가로부터 용서받으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 많이 용서받는 사람이 많이 사랑한다.’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만일 남을 용서할 마음 없이, 건성으로 ‘주님의 기도’만 바치며 ‘하느님 나라’가 오기를 청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주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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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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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침 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07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 작성자새벽달 | 작성시간 17.03.07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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