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늘의 복음과 묵상

[스크랩] 3월 16일 복음말씀

작성자아침 햇살|작성시간17.03.16|조회수19 목록 댓글 2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부자와 가난한 라자로의 비유입니다. 부자는 이 세상에 살면서 온갖 호화로운 생활을 했고, 반대로 라자로는 너무나 비참하게 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죽은 다음에는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지요. 라자로는 아브라함의 곁으로 가지만, 부자는 저승에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에 나오는 부자는 자신이 부자라는 이유로 벌을 받은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의 죄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과 다른 이들이 겪는 고통에 대한 무관심이었습니다. 생전에 그 가련한 라자로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지요. 물론 그가 남을 해치거나 도둑질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고 남의 어려움을 외면한 이기적인 사람을 대표한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부자냐? 가난한 사람이냐?’ 이런 외적인 상태보다도 ‘얼마나 마음이 풍요로우냐?’ 이 점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또한, ‘복음에 나오는 그 부자는 오늘날 누구인가?’ 이 점을 오늘 성찰해야 하겠습니다. 비록 재산이 많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이 물질에 대한 탐욕과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면 복음의 부자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점점 이웃과 거리를 두게 마련입니다. 이웃과의 사이에 스스로 구덩이를 파는 것이지요. 이 구덩이가 점점 크고 깊어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국, 이웃은 물론이고, 하느님께도 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기에 때가 더 늦기 전에 나눔과 배려의 의무를 다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소중한 사랑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침 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16 회개할 것입니다.
  • 작성자여르미 | 작성시간 17.03.16 고통을 받으며 눈을 드니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