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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과 묵상

[스크랩] 3월 21일 복음말씀

작성자아침 햇살|작성시간17.03.21|조회수21 목록 댓글 2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을 보면 베드로는 잘못한 형제를 일곱 번 정도 용서해 주면 되느냐고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당시 율법 학자들은 세 번 정도 용서해 주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베드로는 한술 더 떠 일곱 번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는 내심 칭찬받고 싶은 의도에서이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일흔일곱 번이란 사실 무한수를 뜻하신 것입니다. 끝없이 용서해 주라는 말씀이지요. 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길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모든 것을 예수님의 기준에, 당신을 죽인 자들까지도 용서하신 예수님의 기준에 맞추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까지 달리셨습니다. 이는 정의가 아니지요. 악입니다. 어떻게 아무런 잘못도 없으신 분이 그 끔찍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까? 사랑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보다 더 큰 악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왜 불의를 받아들이라고 하십니까? 불의를 헤쳐 나가 악을 극복해야만 더욱 성숙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악에 처해서도 용서와 사랑을 베풀 때만이 진정으로 완전해질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그러한 자리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용서하라고 가르치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진정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해야 하겠습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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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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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침 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21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 작성자Damiano | 작성시간 17.03.21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느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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