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 소생한다는 경칩이네요....
한자로는 '놀랄 경(驚)'에 '겨울잠을 자는 벌레 칩(蟄)'을 쓰고여
그야말로 겨울잠을 자던 벌레들이 봄기운에 놀라서 깨어나는 날이라는 뜻이죠.
경칩은 또한 사랑을 다지는 날이기도 하다네요.
옛날에는 경칩에 남녀가 은행나무 주위를 돌며 정과 사랑을 다지면서
은밀히 은행 열매를 나눠먹는 풍습이 있었다는..ㅋ
천년의 세월을 산다는 은행나무의 열매를
연인끼리 주고 받으면서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였다고여~
은행나무는 암수가 설혹 가까이 있지 않고 마주보고만 있어도
사랑이 오가고 결실을 이루니
은행나무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상징이었기에 그런 풍속이 생기지 않았나 짐작되네요
오늘은 온세상이 싱그러운 에너지로 충만할꼬 같아요
자~ 모다들 입수구리를 벌리고 에너지를 흡수해봐요
스으으ㅡ으으으으으으읍~~~~하
스으으ㅡ으으으으으으읍~~~~하
잘해쪄요 ^^*
좀더 젊어지는 느낌이 들꺼야요
에효
아니라궁여?????
그라모
마? 술좀 끊어시라욧!!
푸~~~~~~~~하 ㅂ
바야흐로
봄의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감기끝이 너무 지독하여
아직도 콧물이 나지만
이젠 훨훨 떨쳐 버리고
기운좋게 봄을 맞이하려 합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기지개를 활짝 켜며
산에도 졸라가구
샤방~ 건강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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