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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짐승

상모솔새

작성자꽃지기|작성시간26.06.05|조회수18 목록 댓글 0

2026.1.18. 경남 우포늪.

아주 오랜만에 만난 상모솔새입니다. 워낙 작은 데다가 뽈뽈이라서 제대로 된 사진을 얻기 힘들었는데 우연히 얻어걸린 몇 장입니다. 다른 분들은 멋지게 찍은 게 많던데 도대체 얼마나 덕을 쌓아야 그런 복을 얻을 수 있을까 저로선 막막하기만 합니다. ㅠㅠ

상모솔새의 설명은 구글 제미나이 AI가 잘 알려주네요. 더 덧붙일 말조차 못 찾겠습니다. 

 

상모솔새(Goldcrest)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새들 중 가장 크기가 작은 새 중 하나로, 머리 위에 화려한 노란색(또는 주황색) 깃털을 품고 있는 귀여운 철새입니다. 마치 조선시대 무관들이 쓰던 '상모'를 닮았다고 하여 상모솔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새의 매력적인 특징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외모와 특징

  • 초소형 크기: 몸길이가 약 9~10cm, 몸무게는 고작 5~7g 정도로 5백 원짜리 동전 두 개 무게와 비슷합니다.

  • 노란색 상모: 정수리에 선명한 노란색 줄무늬가 있고, 그 양옆을 검은색 줄이 감싸고 있습니다. 특히 수컷은 흥분하면 이 노란 깃털 사이에 숨겨진 주황색 깃털을 세우는데, 이 모습이 마치 상모를 돌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 전체적인 색상: 몸 전체는 올리브색을 띤 녹색이며, 날개에는 흰색 줄무늬가 두 줄 있습니다. 눈 주변이 하얗고 눈동자가 까맣고 커서 매우 귀여운 인상을 줍니다.

2. 생태 및 행동

  • 이동: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10월경에 찾아와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떠나는 흔한 겨울철새 또는 통과새입니다.

  • 먹이: 주로 침엽수림(소나무, 잣나무 등)을 좋아하며, 워낙 몸집이 작고 신진대사가 빨라 잠시도 쉬지 않고 나뭇가지 사이를 날아다니며 진딧물, 거미 같은 작은 곤충을 잡아먹습니다.

  • 행동 특성: 박새나 오목눈이 등 다른 작은 새들과 무리를 지어 함께 다녀오기도 합니다. 워낙 재빨라서 가만히 관찰하기가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워낙 작고 귀여워서 탐조가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은 새랍니다. 상모솔새의 서식지나 다른 솔새류와의 차이점 등 더 알고 싶으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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