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신저 "코로나19로 세계질서 바뀔 것"...'세계화' 종말 고할 수도
- 베이커 전 WSJ 편집장, "팬데믹 시기에는 자유무역주의자가 없다“
- 러시아 미국 지원 인공호흡기, 미국제재기업 UPZ에서 제조
- 엘버 유엔 식량권리 특별보고관, 북 등 모든 국가의 경제제재 해제돼야
- 미군 72명, 최근 국내 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1.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은 "코로나19로 세계질서가 바뀔 것"이라며 "자유 질서가 가고 과거의 성곽시대가 다시 도래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과 이주가 어려워지고, 생산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이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공중 보건 위기가 최악의 거시경제 위기로 번지며, 지난 30년간 글로벌 경제 성장을 이끈 '세계화 시대'의 종말을 고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중앙>
☞ 키신저 "코비드-19 대유행이 끝나면 많은 나라의 기관들이 실패한 것으로 인식될 것...팬데믹이 종식되더라도, 세계는 이전과 절대로 같아지지 않을 것"
2. 베이커 전 WSJ 편집장은 "팬데믹 시기에는 자유무역주의자가 없다"며 "각국은 의료장비 등 주요 생산기지를 점차 자기 나라에 옮겨오고 빗장을 걸어 잠글 것"이라며 "지난 반세기 동안 노력해온 '협력하는 글로벌 사회'라는 게 허상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
☞ AP "지난 10년 동안 미국에 총 2280만 개 일자리가 새로 생겨...4월 한 달 만에 그만큼의 일자리 사라질 것"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미 실업률 15% 예상...대공황 이후 최고치
3.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전달된 인공호흡기는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기업 UPZ에서 제조된 것이라고 'RBC Business Daily'가 보도했습니다. 2014년 7월부터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으며 미국 기업과 국민은 거래가 금지되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 고위관리는 의료 지원은 제재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지원이 "수많은 목숨을 살릴 고품질 의료물자를 포함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원비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러 외무부는 모스크바가 절반의 비용을 댔다고 밝혔고,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 100% 지불했다고 말했습니다.
러 외무부 대변인 자카로바는 위기상황에서의 선의의 지원에 의문이 제기되는 데 대해 놀라움과 실망감을 나타내고, "미국에서 인공호흡기가 필요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으며 러시아는 원치 않으면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중국, 뉴욕에 인공호흡기 1,000개 기부
☞ 중국, 러시아에 마스크 대량 지원 '코로나19 사태 속 밀월 과시'...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40억개의 의료용 마스크 수출
☞ 미국, 알리바바 마윈의 코로나 진단장비와 인공호흡기 쿠바 지원 막아 → 쿠바 "범죄적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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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커 전 WSJ 편집장은 "팬데믹 시기에는 자유무역주의자가 없다"며 "각국은 의료장비 등 주요 생산기지를 점차 자기 나라에 옮겨오고 빗장을 걸어 잠글 것"이라며 "지난 반세기 동안 노력해온 '협력하는 글로벌 사회'라는 게 허상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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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지원이 "수많은 목숨을 살릴 고품질 의료물자를 포함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원비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러 외무부는 모스크바가 절반의 비용을 댔다고 밝혔고,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 100% 지불했다고 말했습니다.
러 외무부 대변인 자카로바는 위기상황에서의 선의의 지원에 의문이 제기되는 데 대해 놀라움과 실망감을 나타내고, "미국에서 인공호흡기가 필요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으며 러시아는 원치 않으면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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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경제,자기민족끼리 잘사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빛의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