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이 10부작 드라마를 봤습니다.
메시아--Messiah
사실 제목이 너무 진부해서(?) 보려고 안했었는데
보고나니
괜찮은 드라마라는 생각을 합니다.
알고보니 작년 2019년 1월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모양이니 한참 늦게 봤군요.
이 남자가 바로 메시아라는 호칭을 얻게되는 역할을 한 배우 Mehdi Dehbi인데
35세의 벨기에 배우랍니다.
긴 머리가 잘 어울리는 예쁜(?) 남자.
여자 주인공은 바로 이 여배우 Michelle Monaghan
예쁜 사람이었는데 벌써 44세라서 그런지
살도 오르고 무엇보다 입이 많이 비뚤어진 모습.
건강이 어떤지 염려하게 만드는데
연기는 잘 하지요.
중동에 한 남자가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말들을 하는데
추종자들이 늘어나면서 미국의 CIA까지 관여해 그를 조사하고 추적하는 이야기.
한 마디로
요즘 세상에 메시아가 나타난다면 이런 반응들이 생기겠구나...싶은 내용입니다.
아참, 기독교인들이 믿듯이
전 세계인들이 볼 수 있도록 예수가 천사들을 데리고 공중에서 나타나지 않고
예수가 그랬듯이 그냥 이 땅에서 태어나 자란 메시아가 등장한다면 말입니다.
신상조사가 들어가고
그가 하는 기적적인 일들에 어떤 숨겨진 트릭이 있는가 조사가 벌어지고
어떤 숨겨진 의도가 있는가도 조사되구요.
이 드라마에 대한 평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군요.
내용인 잔잔한 데다가
무슬림이든지 기독교인이든지
동의하지 않을 방식의 메시아여서 그랬겠다 싶습니다.
저는?
그런 메시아가 있을 수 있다고 믿는구만요.
앞으로의 메시아는
기성종교를 부숴뜨리는 존재일 것이고
인류가 스스로를 신뢰하는 존재가 되도록 이끌 것으로 기대하니 말입니다.
또한 그 메시아는 능력이 뛰어난 영매일 것이고.
ㅇㅣ드라마를 만든 사람이라는 Michael Petroni가 새삼 궁금해집니다.
그는 어떤 사람이기에 이런 내용의 것을 만들었을까?
아쉽게도 이 드라마의 다음 시즌제작이 취소되었다는군요.
언젠가는 다시 시작되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