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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방

[시]이제 가을

작성자현문잔혹부장|작성시간03.09.01|조회수50 목록 댓글 0
이제 가을



8월 마지막 밤을

일기장 끄적이며 자축하던 중에

모기 한 마리

끼어들고 싶다고 쟁쟁대다가

손바닥에 다리 하나 떼어 놓고

가 버렸다







200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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