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탁구누리까페에서 퍼왔습니다.
그립... 생각하면할 수록 끝이 없는것 같은데, 오히려 편하게 마음 가지는게 좋을 수도???
| 셰이크핸드 정확한 그립이 2점을 올려준다 |
탁구에서 그립은 대단히 중요하다. 셰이크핸드 그립을 정확하게 잡아주는 것하고 어설프게 잡는 것하고는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 정확하게 그립을 잡아야 라켓이 스윙방향으로 움직인다. 그립이 정확하지 않으면 라켓의 방향이 스윙방향과 일치할 수가 없다. 정확한 그립에 대한 판단 기준은 스윙을 할 때 라켓의 움직임이 스윙방향으로 함께 움직이느냐 아니냐이다.
셰이크핸드는 유럽에서 먼저 발전한 라켓이다. 중국 탁구에서 셰이크핸드 그립을 찾지만 유럽의 셰이크핸드 그립에 대한 고민이 더빨리 시작되었다. 중국도 셰이크핸드 그립을 이야기 할 때 변화가 있었는데 중국 북경대 탕젠준 교수가 소개하는 그립법에는 고정그립을 주장했다. 타격을 할 때 포핸드 그립과 백핸드 그립이 바뀌지않아야 함을 이야기 했다. 하지만 마롱 동영상 강좌에서는 변환 그립을 이야기한다. 포핸드 그립에서는 새끼 손가락과 검지가 중요한데 이때에는 엄지 첫마디가 라캣 손잡이 경사면에 위치하면서 느슨하게 잡고. 백핸드를 칠 때는 엄지를 올려서 잡아서 새끼 손가락과 엄지에 힘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탁구도 그립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처음에는 고정그립을 주장했었는데 현대 탁구에서는 변환그립을 주장한다. 한국에서 셰이크핸드 그립은 연전히 고정그립을 이야기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나는 많은 글을 써왔는데 국제탁구연맹에서 포핸드 드라이브를 이야기하면서 네츄럴 그립을 소개해서 셰이크핸드 그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국제탁구연맹에서 이야기하는 중립 그립 - 포핸드 그립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얼마전에 국제탁구연맹에서 포핸드 드라이브에 대해서 강좌를 했다. 그 강좌에서 셰이크핸드 그립의 중립그립을 소개해 주었는데, 그 곳에서 설명한 중립 그립은 포핸드 그립을 의미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즉 포핸드를 칠 때는 중립그립이 편하다는 것이다.
위 영상에서 보듯이 중립 그립은 엄지 첫마디를 꺽어서 라켓 경사면에 위치한다. 그리고 라켓의 윙과 손아귀가 닿지 않는다. 대단히 얇게 잡는 것이다. 그리고 검지는 라켓의 뒷면 밑부분에 곧게 펴져있다. 이 상태가되면 손목을 코킹하기가 쉬워지고 포핸드를 칠때 손목이 유연해진다. 라켓을 깊숙하게 잡으면 코킹하기도 어렵고 손목이 굳어지기 쉽다.
위 동영상 전체를 보면 알겠지만 국제탁구연맹에서는 라켓을 잡을 때 깊게잡거나 너무 헐렁하게 잡으면 안된다고 설명을 한다.
포핸드 그립과 백핸드 그립
세계적인 선수들은 포핸드 그립과 백핸드 그립을 다르게 잡는다. 아래는 츄앙츄안의 포핸드 그립과 백핸드 그립의 사진이다. 버터플라이 기술강좌를 월간탁구가 번역해 놓은 것이다.
츄앙츄안의 포핸드 그립
위 사진은 츄앙츄안선수의 포핸드 그립이다. 국제탁구연맹이 소개하는 그립보다는 약간 깊게 잡았지만 엄지 첫마디가 라켓 경사면을 잡고있는 모습이 아주 잘 나와있다.
츄앙츄안의 백핸드 그립
위 사진은 츄앙츄안의 백핸드 그립인데 포핸드 그립과 비교해보면 엄지 첫마디가 세워져서 러버를 누르고 있다. 흔히 생활체육에서는 위 그립으로 포핸드도 치고 백핸드도 치라고 가르치고 배운다. 포핸드 칠 때와 백핸드 칠 때 그립이 변하면 아주 난리가 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버터플라이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세계적인 선수들은 포핸드 칠 때와 백핸드 칠 때 그립이 위처럼 변한다.
그립변환
많은 분들이 포핸드를 칠 때와 백핸드를 칠 때 그립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한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은 펜홀더 기술이 먼저 발전했는데 펜홀더를 칠 때는 그립이 바뀌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펜홀더는 포핸드를 칠 때와 백핸드 쇼트를 칠 때 그립이 변한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셰이크핸드는 고정그립만을 이야기한다. 셰이크핸드도 마찬가지다. 펜홀더처럼 그립을 변환시키는 것이 필요한데 해보면 알겠지만 그립 전환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립의 변환은 어렵지 않다. 특히 포핸드를 치다가 백핸드를 치게되면 가만히 놔둬도 엄지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문제는 백핸드를 치다가 포핸드로 칠 때 그립전환이 조금 어렵다는 것이다. 폈던 엄지 첫마디를 굽혀주면서 라켓을 국제탁구연맹에서 설명하중립그립으로 잡아주면 된다.
위 동영상은 미국 선수가 백핸드를 치다가 포핸드를 칠 때 그립을 바꾸어주는 장면이다. 탁구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리그립을 하는데 생체인들도 연습을 하면 쉽게 할 수 있다. 한달 정도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위 동영상은 티모볼 선수가 백핸드를 치고나서 포핸드로 그립을 전환시키는 장면이다. 그립전환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롱핌플 선수들이 트위들링을 해서 자신의 퍼포먼스를 높이는 것을 생각하면 그립전환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립전환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조금만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손아귀 힘을 키워주는 운동이 필요하다.
셰이크핸드 정확한 그립은 자신의 스윙을 보다 편안하게 해주고 정확하게 해준다. 그립이 정확하면 2점이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 그 이유는 정확한 그립이 스윙궤적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확한 그립을 위해서는 손아귀 힘이 필요하다. 라켓을 잡고하는 모든 운동은 라켓을 쥐는 힘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손의 악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손의 악력을 키워주는 운동은 주먹을 꽉 쥐고 3초 이상 있다 풀어주고, 다시 주먹을 꽉 쥐었다가 펴주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런 운동을 하면 라켓을 가볍게 쥘 수 있다.
아래 동영상은 셰이크핸드 그립과 손목사용에 대한 동영상이다. 참고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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