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성공한 마을 지도자 따라잡기 (1)양평 가루매마을 권윤주 위원장

작성자함박웃음꽃재완팍|작성시간12.03.16|조회수437 목록 댓글 0

성공한 마을 지도자 따라잡기 (1)양평 가루매마을 권윤주 위원장
“연간 1만명이 우리마을 찾아요”
성공한 마을의 중심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유별난 적극성으로 승부를 건 유능한 마을 지도자가 숨어 있다. 전형적인 시골 마을인 경기 양평 가루매마을을 연간 ‘방문자 1만여명’ ‘매출액 4억원’의 유명한 마을로 키워 낸 권윤주 운영위원장도 그중 한명이다.



◆이야기를 입히다=권윤주 위원장은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체험행사에 마을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입혀 도시민들의 발길을 꽉 붙잡았다.

마을의 주된 체험행사는 봄철의 꽃축제와 가을철의 따기 체험. 주산지에선 흔한 행사지만 권위원장은 방문객의 자긍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차별화했다. 아무것도 아닌 듯한 꽃이 사실 1년 중 단 10일만 볼 수 있는 귀한 꽃이란 사실을 설명하고, 과원을 찾는 사람들을 벌·나비·바람에 빗대 팀을 나눈 뒤 수정작업을 겨루게 해 보람과 재미를 더했다.

지난해 가을부터는 ‘나눔’의 가치를 덧입혔다.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벌여 담근 김치 중 한포기는 불우이웃에 기부하도록 하고, 명단을 마을 입구에 새겨 농촌체험을 고귀한 기부체험으로 거듭나게 했다.

◆공동마케팅으로 단점 극복하다=산으로 둘러쌓인 가루매마을은 서울과 가깝다는 이점 빼고는 입지 여건이 대체로 불리한 편. 특히 계곡이 없어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엔 개점휴업 상태나 다름없었다. 권위원장은 이런 단점을 이웃 7개 마을과의 공동마케팅으로 극복했다. 계곡이 있는 이웃 마을과 연계해 민물고기 잡기 등 물놀이 행사를 분담하게 하고, 자신의 마을에선 농장 체험과 식사제공 등을 담당했다.

체험사업에 소극적인 주민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선 능력에 맞게 참여하도록 하되 인건비를 동일하게 지급해 의욕을 고취시켰다. 젊은 여성에겐 음식장만을, 노인에겐 주차관리를 맡기는 식이다. 마을 규약을 제정해 주민 과반수가 동의한 공동사업은 누구나 참여하도록 한 것도 권위원장의 아이디어다.

◆정부와 농협 지원을 십분 활용하다=권위원장은 전국 농가 최초로 ‘그린음악농법’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세를 탄 전업농이다. 그는 자신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마을 전체의 소득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 데 애썼다.

마을이 잘돼야 자신의 농장도 잘된다는 생각에서다. 그의 노력이 알려지면서 2006년 농식품부로부터 녹색농촌체험마을로, 농협으로부턴 팜스테이마을로 지정 받는 데 성공했다. 두 기관으로부터 지원 받은 4억원은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보탬이 됐다. 다른 곳에 분산 투자하지 않고 공동체험관 건립에 전액 투자함으로써 내실을 다진 것.

권위원장은 “나보다 유능하고 기획력이 풍부한 사무장을 둔 행운도 우리 마을의 성공 비결”이라면서 “사무장에게 체험행사를 전담하게 하고, 나는 마을 대소사를 챙기는 등 철저한 분업화를 통해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가루매마을은=경기 양평군 지평면 옥현2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사업이 활발해 농촌사랑 1사1촌 우수마을, 한국농어촌공사 지정 팜스쿨 시범마을, 도교육청 지정 청소년체험학습장, 군청 지정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등 다수의 농촌관광마을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cafe.daum.net/garumae ☎031-774-3908.

양평=김소영 기자| 〈농민신문〉은 농산어촌의 매력(전통문화·향토음식·자연경관)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돈도 벌고 마을도 발전시키는 지도자들의 핵심적인 성공요인을 발굴·연재합니다. 농산어촌 마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양평 가루매마을 도농교류 으뜸마을 선정
    기사등록 일시 [2012-01-18 17:24:52]
【수원=뉴시스】이정하 기자 = 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1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6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에서 마을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 양평 가루매마을 주민들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농협 경기지역본부 제공) photo@newsis.com 2012-01-18
【수원=뉴시스】이정하 기자 = 경기 양평 가루매마을이 '제6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시상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루매마을은 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농협중앙회장 최원병, 전경련회장 허창수)가 1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이날 시상식에서 마을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배꽃축제와 다양한 먹을거리·체험거리를 개발, 도시민이 찾는 농촌 명소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로도 이어진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농협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1사1촌 운동 등 도농교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범국민적인 농촌사랑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으로 딸기 따러 오세요”

5월말까지 12 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축제

포토뉴스
 ‘양평 딸기체험 축제(사진)’가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 곳곳의 농촌체험마을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양평군과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가 공동 주최하는 이 축제는 2006년 3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체험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12곳의 농촌체험마을로 확산됐는데, 올해는 지난 2월 중순 개막해 오는 5월31일까지 계속된다.

 축제가 열리는 마을은 용문면 옹달샘꽃누름마을(화전리)·보릿고개마을(연수리)·모꼬지마을(조현리), 단월면 소리산마을(석산1리)·쌍겨리마을(석산2리)·수미마을(봉상리), 지평면 가루매마을(옥현리)·구둔영화마을(일신2리), 옥천면 유기농마을(용천리), 양동면 마들가리마을(고송리), 양서면 질울고래실마을(도곡리)·과수마을(양수리) 등 12곳이다.

 양평 딸기는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향이 매우 강한 데다 농약과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딸기 따기 체험참가비는 1인당 2만3,000~2만5,000원이며, 유기농 점심식사와 트랙터 타기, 시루떡 만들기, 딸기모종 심기 등 마을별로 특화된 농촌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체험 관련한 문의 및 예약은 ☎ 031-774-5427이나 축제 홈페이지(www.ypnadri.com)로 하면 된다.

 양평=구영일 기자

 

 

 

축제를 생각하면 먼저 이런 것들이 연상됨니다.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시끌벅적, 넘치는 사람, 큰 음악소리, 대규모 행사,  연예인 초청 공연, 축제를 통한 이익 창출, 기타 등등..

 기대와는 달리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축제도 있지만,  여기 소박하고 정겨운 축제가 있어 소개합니다.

 

 낮은 산들이 포근히 감싸고 있는 아담한 작은 마을.. 총 39 집의 주민들이

모여 준비한 정겨운 잔치 마당.. 아름다운 마을이 무대이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주인공이 되는 함께하는 축제..

 

 이것은 추측이 아니라 지난 13일 제가 마을을 찾아, 11번째 배꽃 축제

 준비하는 마을 사무장님께 들은 내용입니다.

마을내에 산수유 꽃이 이뻣고 배밭은 마을과 붙어 있어서 편하고 시원했습니다.

마을 할머니들이 난타 공연을 연습하는데 쉽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축제가 사뭇 기대가 되더군요..

 

가루매 마을은 농촌사랑 시범마을로양평 나들이의 농촌 체험 마을이기도 하기에 내용이 풍성할 것입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혹은 지인들과 가벼운 나들이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꽃 축제를 소개합니다.

 

봄이 오면 가루매마 을에는 온통 배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더구나 주변 산기슭의 벚꽃과 함께 골짜기를 하얀 꽃물결로 메 워 장관을 이룹니다.

좋은 구경을 우리만 보기 아까워 도시의 고마운 손님들을 한 두분씩 모셔서 함께 봄나물도 먹고 윷도 놀고 하던 것이 벌 써 11년째가 되었고 규모도 꽤 커졌습니다.

올해에는 더욱 알차 게 준비하여 즐겁고 신나는 축제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훈훈한 시 골 정취를 한껏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양평 가루매마을 주민일동  

□ 일  시 : 2010년 4월 24일(토) 오전10시~오후4시

 

□ 장  소 : 경기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 가루매마을

     (네비게이션 주소 : 옥현2리 1451번지/ 옥현2리 부일길 101)

 

□ 참가비 : 1인당 1만원

  • 점심식사 및 기념손수건 제공

  • 문화제 다섯마당, 전통 놀이 다섯마당, 배꽃수정체험

  • 푸짐한 농특산물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단, 중식을 제외 한 먹거리 구매 및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추가로 쿠폰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 쿠폰구매가 필요한 프로그램

  • 전통주막의 전, 묵, 오 뎅, 순두부, 막걸리 등의 먹거리 구매

  • 계란꾸러미, 약초주머니 등 공예품 제작 프로그램

  • 트렉터마차 탑승

  • 농특산물 판매장의 각종 장류, 농산물, 배즙 등의 구매

 

행사 일정

메인행사

일정

배꽃수정의 매 개체인

벌과 나비를 불러 한바탕 놀고 간다는 의미의 축제

 

※ 경품추첨 시상은 참가티켓(1만원)의 응모권을 추첨하여 총 100명에게 푸짐한 농특산물을 선물합니다. 시상등급은 「전통놀이 다섯마당」에 각각 참여하여 얻은 성적에 따 라 결정됩니다. (예, 다섯마당 모두 참가하여 5승을 획득하면 대상 등급의 선물을 수여합니다.)

농촌체험

다섯꼭지

즐거운

체험도 함께

먹거리

다섯마당

맛있는

먹거리도 함께

 

 

 

양평 가루매 배꽃 축제 예약 및 문의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들이 www.ypnadri.com 에서 하시면 되고,

축제 참여 정원을 500명으로 제한 하는 이유는 마을 규모에 맞춰 알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임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천안함 사고로 주저하다가, 홍보를 제대로 일찍 못했다는 사무장님의 마음이 이해가 되며,

예약 손님이 많아지면 용문 전철역에서 마을까지 셔틀 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년에 단 하루.. 배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소중한 축제에 참여하시여 배꽃 수정과 다른 체험도 경험하시어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많은 손님으로 배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당근 참여..^^)

 

 

 

지난 축제 사진입니다..

 

 

 

 

 

 

 

 

 

 

 

 

 

 

 

 

 

 

 

 

 

garumae님의 블로그입니다 blog.daum.net/garumae   별명 : 양평가루매마을

  • 가루매 마을 웹수집
    garumae.farmstay.co.kr
  •  

     

     

     

    팜스테이

       





    옥현마을은 서울에서 약 70km 위치에 있으며 차가 밀리지 않을 경우 올림픽대로에서 1시간 이내에 오실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아침에 오셔서 저녁에 귀가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 올림픽대교 > 팔당대교 > 양평 > 용문 > 지평 > 옥현리



    (476-871)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1284번지 가루매 마을

     

     








    객실명 객실유형 평형 사용인원 객실이용요금
    기준 비수기
    평일
    비수기
    주말
    성수기
    원룸형

    거실/발코니
    /주방/욕실

    13평 5(최대10) \70,000 \100,000 좌동
     * 성수기 구분안함 : 평일/주말만 구분    주말 : 매주 금요일,토요일 공휴일 전일
     * 객실이용요금은 기준인원(5인)에 적용 됩니다.
     * 기준인원 초과시 초과인원 1인당₩10,000 추가요금 을 받습니다!!

    공동집기품목

    TV, 냉장고,가스렌지,거실겸 주방,테이블,주방기구일체
    침구류일체,욕실, 쇼파
    ※ 바베큐장소는 문앞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여 품목

    바베큐시설(석쇠,참숯불등)/5인기준 - 10,000원



     
    • 민박이용은 예약 및 비예약으로 가능하나 예약손님을 우선으로 적용하오니
      예약을 하시는 것이 더욱 편리합니다.
    • 예약은 이용요금의 50% 를 입금계좌로 입금 하시면 예약 완료되며 예약후
      꼭 전화 주셔서 객실명과 예약일을 확인하세요.
    • 예약금 입금시 꼭 예약자 이름으로 하셔야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입금하신경우 꼭 전화로 알려주세요.
    • 성수기 적용은 구분하지 않습니다.
    • 사용인원추가시 추가비용 이 적용됩니다.
    • 입금계좌 : 농협 181-02-006237 예금주 : 권윤주
    • ※ 예약금 입금후 전화로 꼭 ! 확인해 주세요!
     
     
    • 객실 이용료 100% 입금시 적용됩니다.
    • 이용 예약일 7일전 취소 : 입금액의 50% 환불
    • 이용 예약일 4일전 취소 : 입금액의 30% 환불
    • 예약일 4일 이전 취소는 환불이 불가능하오니 신중하게 예약해주세요.
     
     
    • 입실은 예약 당일 14시 이후부터 23시까지를 원칙으로 합니다.
    • 23시이후 도착할시에는 사전에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 퇴실시간은 다음날 12시까지를 원칙으로 합니다. 퇴실하시기전 잊으신
      물건이 없나잘 살펴주시고 되도록 시설물 및 소모품은 원위치에 정돈해 주셨으면 합니다.
    • 퇴실시 열쇠를 꼭 반납하시고 파손된물건이나 불편했던점을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 객실 및 기타시설물은 다음사람을 위하여 되도록 깨끗이 사용해주세요.
    • 실내에서는 고기를 구워드실수 없으며 야외에서만 가능합니다.
    • 애완견 입실은 금지합니다.
    • 화재에 특별히 조심해주세요.
    • 음식물 및 기타 쓰레기는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분리수거 해주세요.
    • 기타시설물 및 주방시설 사용시 궁금한사항은 민박관리실에 문의해주세요.

     

     




    우리나라 배는 그 어느나라의 과일보다 당도가 높고 특히 맛이 좋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우리 고유의 과일입니다.
    배에는 과당, 사과산을 주로한 주석산, 고연산, 효소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B,C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식후에 드시면 육류의 자극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맛이 산뜻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기농법에 그린음악을 들려주어 재배한 그린음악배는 "특별한 배"입니다.
    이 음악을 듣고 자란 식물은 다른 식물보다 광합성 작용이 활발하고 잎의 가스교환이 원활하여 양분을 보다 많이 흡수하므로 생육이 촉진됩니다.

    특히 미디안농산의 "그린음악배"는 병충해의 피해를 억제하는 곳에도 이용되고 있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과일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배와 꿀 그리고 허브가 만났습니다.
    옥현마을의 허브 배꿀즙은 물을 전혀 넣지 않고 일체의 불순물 함유없이 100%순수한 배즙과 천연벌꿀에 허브만을 농축하여 만들었습니다.

    허브배꿀즙은 답답한 목안을 시원하게 해주고 특히 술을 드신 이후에 기분을 맑게 해 주는 전통음료입니다.

    * 드시기전에 알아두세요

     허브배꿀즙은 간혹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나, 이물질이 아니고 배성분이니까 안심하고 드세요.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서 드십시오.

     옥현마을의 모든 제품에는 방부제나 색소 등 불순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원산지 : 경기도 양평 "신고배"












    키 1.5∼3m이다. 덩이뿌리는 고구마와 모양이 비슷하고 땅 위로 나온 부분은 뚱딴지와 모양이 비슷한다. 줄기는 녹색 또는 자주색으로 원통 모양이거나 약간 각이 져 있고 털이 많으며 성숙하면 속이 빈다.
    원줄기 밑쪽에는 마디가 많으며 가지가 발생하고 지표면의 뿌리줄기 눈에서 부정근이 많이 발생한다. 9월 말에 노란색 꽃이 피고 열매는 잘 맺지 않는다. 꽃이 피는 시기부터 덩이뿌리가 빠르게 살지기 시작한다.

    식용으로 이용되는 부위는 주로 덩이뿌리이다. 덩이뿌리는 고구마처럼 단맛이 나고 배맛처럼 시원하며 수분이 많다. 주된 성분은 프락토올리고당·인뉼린·폴리페놀 등이며 알칼리성 식이섬유 등도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샐러드 등에 넣어 날것으로 먹고 삶거나 구워먹어도 좋다. 어린잎은 샐러드용으로 이용하고 수확기의 잎은 차로 이용한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야콘냉면, 야콘국수, 야콘호떡 등이 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방의 볼리비아와 페루이며 원산지에서는 '땅 속의 배'로 불린다. 한국에는 1985년에 들어와 강화군·상주시·괴산군 등에서 재배하며, 일본으로 수출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5∼2.5m 자라고 일반적으로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은 너비 5∼10㎝, 길이 1m 이상이며 줄기에 어긋나게 달린다. 수꽃이삭은 줄기 끝에 달리고 암꽃이삭은 줄기 중앙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몇 장의 포엽에 싸여 있는 이삭축[穗軸]의 표면에 10∼20열의 암꽃 작은이삭이 세로로 늘어선다.

    각각의 작은이삭은 2개의 작은 꽃으로 되어 있으며 1개의 작은 꽃은 불임화(不稔花)이다. 씨방에는 긴 비단실 모양의 암술대가 있으며 이것이 개화할 때 다발 모양으로 포 끝에 나와서 수분(受粉)한다. 같은 그루에서는 수꽃이 암꽃보다 2일 정도 빨리 피며 풍매화로서 타가수정을 한다. 옥수수알은 수분 후 젖익음때(유숙기), 풀익음때(호숙기), 굳음때(경화기), 누루익음때(황숙기)를 거쳐서 익음때(성숙기)에 이르며 품종과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성숙까지 45~60일이 걸린다.




    감서·단고구마라고도 한다. 한국 전역에서 널리 재배한다. 길이 약 3m이다. 줄기는 길게 땅바닥을 따라 벋으면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잎몸은 심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잎과 줄기를 자르면 즙이 나온다. 줄기 밑쪽의 잎자루 기부에서 뿌리를 내는데, 그 일부는 땅속에서 커져 덩이뿌리인 고구마가 된다. 모양은 양쪽이 뾰족한 원기둥꼴에서 공 모양까지 여러 가지이고 빛깔도 흰색·노란색·연한 붉은색·붉은색·연한 자주색으로 다양하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연한 홍색의 나팔꽃 모양으로 몇 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깔대기 모양이고 수술 5개와 암술 1개가 있다. 열매는 공 모양 삭과로 2∼4개의 흑갈색 종자가 여문다.

    가을에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는 시드는데, 이때 고구마를 캐어 보온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 묘상(苗床)에 심으면 싹이 나온다. 싹을 잘라 밭에 심으면 뿌리를 내린다. 아열대·열대 지방에서는 1년 내내 시들지 않으므로 적당한 시기에 줄기를 잘라 번식한다. 재배할 때는 종자를 쓰지 않는다.




    도자(桃子)라고도 한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다.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는데, 생과일로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도를 쓰고,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는 단단한 황도를 쓴다. 중국 원산으로 실크로드를 통하여 서양으로 전해졌으며, 17세기에는 아메리카 대륙까지 퍼져나갔다. 세계 총 생산량은 1997년 현재 10,923천t으로 전체 과실 생산량의 2.6%이고 주요 생산국은 중국·미국·이탈리아·에스파냐 등이다.

    한국에서도 예로부터 재배하였으나 상품용으로는 1906년 원예모범장을 설립한 뒤부터 개량종을 위주로 재배하였다. 전세계에 약 3,000종의 품종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창방조생·백도·천홍·대구보·백봉 등을 재배한다. 주요 생산지는 영덕·영천·청도·경산·김해·장호원·음성 등지이다.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주석산·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1% 가량 들어 있고, 비타민 A와 개미산·초산·바레리안산 등의 에스테르와 알코올류·알데히드류·펙틴 등도 풍부하다. 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다. 특유의 향은 에스테르·알코올류·알데히드가 어울려서 낸다.




    산(蒜)이라고도 한다. 마늘의 어원은 몽골어 만끼르(manggir)에서 gg가 탈락된 마닐(manir) → 마ゅ → 마늘의 과정을 겪은 것으로 추론된다. 《명물기략(名物紀略)》에서는 “맛이 매우 날하다 하여 맹랄(猛辣) → 마랄 → 마늘이 되었다”고 풀이하고 있다.

    《본초강목》에 “산에서 나는 마늘을 산산(山蒜), 들에서 나는 것을 야산, 재배한 것을 산(蒜)”이라 하였다. 후에 서역에서 톨이 굵은 대산(大蒜)이 들어오게 되어 전부터 있었던 산을 소산이라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대산을 마늘, 소산을 족지, 야산을 달랑괴”로 구분하였다. 아시아 서부 원산으로 각지에서 재배한다.

    비늘줄기는 연한 갈색의 껍질 같은 잎으로 싸여 있으며, 안쪽에 5∼6개의 작은 비늘줄기가 들어 있다. 꽃줄기는 높이 60cm 정도이다. 잎은 바소꼴로 3∼4개가 어긋나며, 잎 밑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있어 서로 감싼다. 7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속이 빈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1개의 큰 산형꽃이삭[傘形花穗]이 달리고 총포(總苞)는 길며 부리처럼 뾰족하다.

    꽃은 흰 자줏빛이 돌고 꽃 사이에 많은 무성아(無性芽)가 달리며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바깥쪽의 것이 크다. 비늘줄기, 잎, 꽃자루에서는 특이한 냄새가 나며 비늘줄기를 말린 것을 대산이라 한다.




    밭에서 재배한다. 높이 약 60cm로 풀 전체에 털이 약간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달걀 모양 바소꼴로 양 끝이 좁고 톱니가 없다.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흰 꽃이 1개씩 밑을 향해 달리는데, 꽃받침은 녹색이고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화관은 접시처럼 생겼고 지름 12∼18mm이다. 수술은 5개가 가운데로 모여 달리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씨방은 2∼3실이다.

    열매는 수분이 적은 원뿔 모양 장과로 8∼10월에 익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약용(중풍·신경통·동상 등)으로도 쓴다. 잎은 나물로 먹고 풋고추는 조려서 반찬으로 하거나 부각으로 만들어 먹는다. 고추의 매운맛은 캅사이신(C18H27O3N)이라고 하는 염기 성분 때문이며 붉은 색소의 성분은 주로 캅산틴이다.

    고온성 작물로서 발육에 알맞은 온도는 25℃ 정도이다.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말린 고추와 풋고추용의 2가지로 나누며, 사자·라지벨·피멘토 등의 피망 고추가 있다. 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영양·천안·음성·청양·임실·제천 고추 등으로 부른다.





    이 나무는 현재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 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여 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60여미터에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12.3m를 넘어 동양에서는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敬順王)이 그의 스승인 대경 대사를 찾아와서 심은것이라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高僧)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이처럼 성장한 것이라고도 한다.

    많은 전란으로 사찰은 여러번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 정미의병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의병의 본거지라하여 사찰을 불태워 버렸으나 이 은행나무만은 불타지 않고 살아 남았던 나무라하여 천왕목(天王木) 이라고도 불렀고 조선 세종(世宗)때에는 정3품(正三品)의 벼슬인 당상직첩(當上職牒)을 하사(下賜) 받기도한 명목(名木)이다.

    이 나무에는 또한 전설이 있다.옛날 어느 사람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을 때 톱자리에서 피가 쏟아지고 맑던 하늘이 흐려지면서 천둥이 일어났기 때문에 중지하였다하며 또한 나라에 큰변이 있을 때 소리를 내었다고 하는데 고종이 승하하였을때에는 커다란 가지가 1개 부러졌고 8.15해방과 6.25사변때에도 이 나무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었다고 한다.







    용문산 동쪽 자락에 솟은 중원산 동쪽 기슭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깊고 맑은 골짜기를 중원계곡이라고 한다. 중원계곡은 곳곳에 기암괴석과 옥류를 빚어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중원폭포가 대표적인 명소다.

    숲속에 솟은중원산의 기암괴석중원폭포 하류의 중원계곡 중원폭포는 높이 10m가 채 안되지만 병풍을 두른 듯한 주위의 기암절벽과 수줍은 처녀의 댕기처럼 곱상한 자태의 물줄기가 눈길을 끌고, 폭포 아래의 소(沼)도 제법 넓고 깊다.

    폭포 주변에는 휴식에 알맞은 암반 및 숲속 공간이 펼쳐진다. 중원계곡의 진수를 맛보려면 중원폭포 상류로 오르는 것이 좋다. 사람의 발길이 비교적 뜸한 중원계곡 상류는 다채로운 비경을 보여주다가 30분 남짓한 지점에서 또 하나의 멋진 폭포를 빚어낸다. 이름하여 치마폭포. 한마디로 그 명칭대로 절경이다.







    지난 2000년 오픈한 풀향기나라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해 있으며 인간에게 유용한 식물인 "허브"와 이젠 우리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야생화"를 한 자리에 모아 두었습니다.

    또한"주물럭화분"이라는 개성있는 화분을 개발하여 야생화에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20여종의 허브와 100여종의 야생화를 판매 및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이 필수인 현대인을 위한 허브의 100%원액을 추출하여 만든 아로마테라피 관련 제품과 허브의 생잎으로 만든 허브티, 허브방향제 등등 각종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풀향기나라를 방문하셔서 좋은기억 남기시길 기원합니다.







    스키는 물론 사계절종합레저파크

    강원도 홍천군 매산봉일대 총 230만평에 88만평에 펼쳐져있다.
    서울에서는 1시간30분거리에 있으며 스키장 슬로프는 17면, 4인승 리프트12기, 콘도1천여객실, 골프장27홀이있다.

    대명비발디 파크는 연말이나 연휴때면 객실을 예약하기도 힘들정도이며 현재는 대중골프장, 실외 수영장, 호수공원보트, 어린이 승마장, 스키장이 유명한곳이다.

    펜션 솔에서 차량으로 30분거리에 위치!!!







    서바이벌 게임은 '모의전투 게임'이라고도 합니다. 1970년대 중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페인트볼 게임'은 새로운 레저스포츠로 유럽, 미국 및 일본 등지로 급속히 확산 되어 갔습니다.

    '페인트볼 게임'은 탄환이 몸에 맞을시에 속의 물감이 터지면서 몸에 묻기 때문에 전사여부를 확실히 가릴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전투와 비슷한 긴장감과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베이스 알파에서는 정해진 시간내에 상대방을 전멸시키는 게임.
    특히 팀원들의 조직화된 빠른 기동력을 요하는 게임으로 필드의 양쪽끝에 각 팀별로 대기한 상태에서 시작과 동시에 전진하면서 상대방을 제거하여 마지막 한명까지 완전히 전사시킨 팀이 승리하는 전멸전을 위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1인 25,000원
    지급탄알 : 100발
    장비지급 : 군복(상의), 고글, 프로텍터, 본교장 전멸전
    게임수 5~6게임(산악전 Full Game,...)
    시간제한 2~30분. 최소인원 10인이상

    * 고객님 준비 사항 : 편한 활동화(운동화), 하의, 실장갑







    양평 단월면 산음리에 자리한 '가루니 장승촌'.

    한때 단월초등학교 산음분교 폐교자리에 세워진 장승촌은 작지만 정겨웠던 시골 학교의 정취를 선사하기에 충분한 공간. 어른들에겐 어릴 적 정겨웠던 추억거리를, 아이들에겐 생소한 시골의 향기를 느끼게 하기에 그만이다.

    또한 순박하고 소박하며 익살이 가득 담긴 장승의 모습에서 우리 선조들의 삶과 숨결마저 느껴진다.

    커다란 나무 밑에 돌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벤치가 아름다운 장승촌의 운동장은 곳곳에 비치된 장승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더욱이 도심에선 볼 수 없는 예전 나무난로를 비롯해 작은 운동장, 작은 시소, 작은 골대가 정겨운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또 자연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는 야외 체험장에 맑은 공기를 무제한 제공하는 소리산,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계곡으로 유명한 석산리 계곡까지 지척에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다.

    정성껏 다듬은 정겨운 장승이 다 모여 있는 가루니 장승촌에서는 장승의 다채로운 표정을 볼 수 있으며 현대미를 살린 장승 열쇠고리, 목걸이, 핸드폰줄 등 장승을 이용해 만든 여러 가지 기념품들도 엿볼 수 있다. 장승깎기, 솟대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체험 거리 또한 풍부하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