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닌은 감,밤,도토리,등의 식물의 열매 뿐 아니라 잎이나 줄기 등에도 널리 퍼져 있는 성분으로 대개 떫은 맛이 나는 성분과 관계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배자에서 추출한다고 하는데 참나무 등에서도 추출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철 성분과 닿으면 검은 색으로 물들기 때문에 도토리물이라 해서 도토리 를 우려낸 물에 옷을 담가 흡수시키고 이것을 철분이 많은 시궁창(산화철이나 염화철이 있는 곳)에 넣어서 방치하면 까맣게 변하는데 이렇게 해서 물을 드려 입었습니다.
탄닌은 가죽을 부드럽게 하는데 사용되어 왔으며 탄닌이란 공정이 있는것으로 기억됩니다. 탄닌은 전술한 바와 같이 철과 만나면 검은색으로 변하며 철을 보호하므로 철의 녹방지용 도료로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미량의 탄닌은 우리몸속에 들어가서 활성산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들은것 같습니다. 도토리묵이 떫은것이 이 탄닌때문인 것으로 생각 됩니다. 물속의 산소가 쇠를 녹슬게 하는데 이 탄닌을 섞어주면 녹을 방지 하므로 보일러 물처리 등에 응용되기도 합니다.
다음은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와 있는 Tannin 에 대한 내용입니다.
탄닌.
다수의 페놀성 수산기를 가지는 방향족(芳香族) 화합물이며, 구성 성분이 단일물질로서 결정상(結晶狀)으로 분리된 것도 있지만, 제품의 대부분은 몇 종의 물질이 혼합된 것이며, 백색 또는 담갈색의 부정형(不定形) 분말로서 얻어진다. 화학적으로 말할 때는 그 주성분을 가리킨다.
대표적인 분류법에는 다음 2종이 있다. 하나는 묽은 산과 가열하면 가수분해되어 갈산[gallic acid:沒食子酸]이나 에라그산 등을 생성하는 가수분해성 타닌과, 중합하여 적색 또는 갈색의 침전물인 프로바펜을 생성하는 축합형(縮合型) 타닌으로 대별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알칼리 융해에 의해서 피로갈롤을 주로 생성하는 피로갈롤계와 주로 카테콜을 생성하는 카테콜계 및 그 중간적인 것으로 나누는 방법이다. 가수분해될 때 주로 갈산을 생성하는 것을 갈로타닌, 에라그산을 생성하는 것을 에라디타닌이라고 한다. 어느 것이나 당(보통은 글루코오스)과 1개 또는 몇 개의 페놀카르복시산의 에스테르로 이루어지는 것이 많고, 알칼리나 산소의 타나아제 ·타카지아스타아제에 의해서도 가수분해된다.
피로갈롤계 타닌에는 오배자(五倍子)나 몰식자를 비롯하여 스마크 ·체스넛(밤) ·떡갈나무(材) ·발로니아 등의 타닌이 함유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수렴성(收斂性)이 강하다. 철백반(鐵白礬) 용액에 의해서 청색을 띤 다음 검은색으로 변하고, 또 브롬수에서는 침전물을 생성하지 않으나 석회수에 의해서 청색을 띤다. 이에 대하여 카테콜계에는 맹그로브 ·떡갈나무(수피) ·미모사(와틀) ·케프라코 ·갬비아 등의 타닌이 함유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수렴성이 약하다. 또, 철백반에 의해서 녹색을 띤 다음 검은색으로 변하며, 브롬수에 의해서 침전하고 석회수에 의해서는 발색(發色)하지 않는다.
식물계에서의 분포는 매우 넓어 일반적으로 덜 익은 과일이나 종자에 많고,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보인다. 이것은 타닌도 대사(代謝)될 수 있는 물질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겠으나, 생리적 기능은 밝혀지지 않았다. 용도로는 유피제(鞣皮劑)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어망용 염료나 잉크 제조, 의약품으로도 사용되며, 이 밖에 접착제의 원료, 보일러의 관석(罐石) 제거, 금속면의 방식제(防蝕劑), 또는 석유채굴 때의 유성점토(油性粘土) 분산제 등 새로운 분야의 용도가 개척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수입 타닌엑스가 주로 사용되는데, 유피제 외에 철(Ⅲ)염과 반응하여 청색으로 변하는 것을 이용한 블루블랙잉크의 제조, 금속이온과 반응하여 착색침전물(着色沈澱物)을 생성하는 것을 이용한 금속이온의 분리나 정량(定量) 등에 사용되며, 갈로타닌을 정제한 타닌산은 수렴제 ·지혈제, 난백과 타닌산이 결합한 타닌산알부민은 정장제(整腸劑)이다.
카테킨이란??
녹차를 마실때 약간의 떫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차의 주성분인 카테킨 때문이다. 카테킨은 타닌(tannin) 또는 폴리페놀(polyphenol)이라고 불리는 것의 구성요소로 일본 과학자 스기무라가 1927∼35년에 차의 폴리페놀이 3종의 카테킨(EC,ECg,EGC)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처음 밝혀냈다. 그 뒤 브래드필드란 학자가 또다시 EGCg를 분리해냈다.
일본의 무라마쯔 교수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이 카테킨 성분에 의해 대변으로 배설되어 혈청지질을 좋은 상태로 만들며, 간장의 지질 축적도 방지되는 것을 밝혔다
미국 퍼듀대 제일스 모레이 교수는 EGCg 가 암세포 성장에 필요한 효소의 성장을 억제, 암세포를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증명한 바 있다.
일본 도쿄대 분자세포 생물연구소 신야 가즈오 박사는 동물실험 결과 녹차의 주성분중 하나인 카테킨이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신야박사는 녹차를 자주 마시면 뇌 속에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 펩티드 단백질의 축적을 억제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카테킨은 비만예방,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 억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 밝혀지고 있다.
카테킨은 광합성에 의해 형성되는 것으로 일조량에 따라 함유량이 달라지고 차의 폴리페놀 함량은 어린 차잎보다 성숙된 차잎에 많아 어린잎을 가공하는 녹차보다는 성숙된 잎을 가공하는 홍차에 더 많다.
<이하의 내용은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 믿거나 말거나...^^>
● 녹차에 포함되는 성분의 대표적인 카테킨
녹차에는 떫은 맛이 바로 카테킨이다.
일찍이 날 것을 좋아하는 일본이나 수질이 좋지 않는 중국사람들이 녹차를 마시는 습관들은 빠뜨릴 수 없다고 한다. 특히 최근 웰빙의 붐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사람들이 녹차를 즐기고 있는 이 녹차에는 실로 다양한 영양이 포함되어 있으나 그 대표적인 것이 「카테킨」, 일반적으로는 타닌으로도 총칭된다.
그 녹차 독특한 떫은 맛의 근간이 카테킨으로 녹차에서 밖에 포함되지 않은 성분인 것과 동시에,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 속에서는 가장 함유율이 높아, 녹차의 8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카테킨이 녹차의 약효가 점차 밝혀지고 있다
● 카테킨에는 다음과 같은 약효가 있다!
카테킨에는 놀라울 정도의 약효가 있는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을 소개한다
.1 동맥 경화나 심장병을 막는다
혈중 지방질(콜레스테롤, 중성 지방등의 혈액중의 지방질)이 비정상으로 너무 증가한 상태를 고지혈증이라고 한다. 그 결과, 혈관의 안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거나 혈전이 되어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동맥 경화나 심장병이 일어난다.
카테킨에는 이러한 혈중 지방질을 정상화로 만들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2. 항암제로서의 기능
암 발생의 메커니즘에는 2 단계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입회 라고 하여, 정상적인 세포의 유전자가 발암 물질등에 의해 상쳐를 입어,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이 되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
또 하나는 프로모션 이라고 하여, 입회 상태가 수복되지 않은 채, 암세포로 성장하는 것.
차의 카테킨에는 이 입회와 프로모션의 양쪽 모두의 작용을 저지하는 힘이 있다 고 한다.
실제, 마우스를 사용한 동물 실험에서도 녹차를 먹인 마우스 쪽이 암발생율이 낮았다는 결과가 있었다.
3.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막는다
생활 습관병의 하나인 고혈압. 녹차에는,
동맥 경화의 방아쇠라고도 하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막는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고혈압은 염분의 과잉 섭취등의 이유로 거론되지만, 차에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는 것이 알려져 있어 감염 플러스 녹차로 혈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당뇨병은 다양한 이유로부터 인슐린의 분비가 낮아져, 그 때문에 혈당치가 비정상으로 높아져, 소변으로 배출해 버리는 병이지만, 이 카테킨에는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4. 살균 작용이 있다
식후에 녹차를 마시는 것은 매우 좋은 습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테면 녹차에는 살균 작용이 있다는 근거이다.
일본사람들이 날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생선회를 먹고 난 후에 녹차를 드는 습관도 냄새와 살균때문인지도 모른다.
특히 충치는 치아의 표면에 부착한 음식의 찌거기가 입안의 세균으로 분해되어 산이 되며, 그 산이 치아의 표면을 싸고 있는 에나멜질을 침식하는 것으로 생지만, 카테킨의 살균 작용에 의해서 입안의 세균을 죽여, 불소가 에나멜질과 결합되어 산의 침식을 막는다고 하는, 살균 예방 효과와 산화 방지 효과가 있다.
특히 충치균에 대한 살균 뿐만이 아니라, 인플루엔자나 간염등의 바이러스성의 감염증을 막는 항 바이러스성 효과도 있다.
카테킨에는 구취 방지 효과도 있으므로, 입 냄새를 막기 위해 식후 차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매우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5. 다이어트와 고운 피부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
언제까지나 젊은 피부를 가지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의 바램입니다만, 나이가 들면 주름이 눈에 띄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지연시키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노화는 세포의 산화이며, 그 산화를 진행시키는 범인은 활성 산소로 불리는 것. 나이가 들면 활성 산소를 억누르는 힘이 약해진다.
하지만, 녹차에 포함되는 카테킨, 비타민A ,C ,E 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특히 에피가로카테킨가레이트라고 하는 종류의 카테킨에는, 노화 방지 비타민이라고 하는 비타민E 의 20 배, 비타민C 의 10 배의 항산화력이 있다는 것이다.
또, 우롱차가 다이어트에 효력이 있다고 하는 것은, 녹차에는 비만이나 당뇨병의 근원이 되는 당분이나 지방질의 대사를 촉진시켜, 칼로리나 소화를 도와 쓸데없는 콜레스테롤을 분해시키는 등 무리 없이 종합적으로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6. 숙취를 해소한다
차는 「술을 깨는 약」이라고도 말합니다, 그 효능은 차에 포함되는 카테킨과 카페인. 카페인은,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것과 동시에, 그 이뇨 효과에 의해서 체내의 신진대사를 빠른, 알코올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다.
또, 혈중에 비타민C가 충분히 있으면 간장의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 전에 녹차를 마셔 두면 숙취 방지로도 된다.
● 「마시는 것」뿐만이 아니고 녹차를 「먹는다」로
차를 마시는 것은 매우 신체에 좋은 일이나, 사실은 「마신다는 것」만으로는 섭취할 수 없는 영양소도 많다.
녹차의 잎에 포함되는 영양에는 수용성과 지용성(물에 녹지 않고 기름에 남는다)의 부분으로 나누어 있어, 후자는 더운 물로 녹여 아무리 차를 마셔도 차 잎에 지용성의 좋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다..
차에 포함되는 영양소
수용성- 카테킨, 비타민C , 카페인, 아미노산, 당질
지용성- 비타민E , 베타 카로틴, 식물 섬유, 미네랄, 엽록소, 카테킨(일부)
그래서 최근에 등장하는 것이「마신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먹는다」로 차를 섭취하면 차가 가지는 약효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 어느 정도 ?
차를 찻잔에 한 잔 마실 때, 약1 ~1.5 g의 녹차를 넣는다 . 이것을 1일6 잔 마신다고 하면 차잎으로 환산하면 6 ~9 g. 또10 잔 마시면,10 ~15 g. 이것을 그대로 먹는다고 하면, 6g 의 차잎은 큰 스푼1 개 정도. 이6g 에 포함되는 유효 성분은 카테킨으로 약0.8g 이다.
카테킨의 유효 섭취량은 1일 약1g 이므로, 6g 의 차의 잎을 먹고 또한 녹차를1 ~2 잔 더 마시면, 거의 유효 섭취량의 카테킨을 취할 수 있다.
단지, 「마신다」는 것은 차에 포함되는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고, 또한 마시는 것만으로 나머지 영양소은 충분히 흡수 할 수 없다. 그래서, 매일 먹는 것을 생각하여 1일6 g(큰 스푼 한잔)의 반, 약3g 을 먹는 것을 생각해 보면 좋다.
[본문스크랩] 녹차의 카테킨은 수산기(-OH)가 많아 중금속, 산화물질.. 다담(茶談)
2007/01/28 21:20 http://blog.naver.com/sraya01/10003369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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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바로 알고 마시기
녹차는 현대인들이 애용하는 음료중의 하나로, 이는 차의 독특한 향미 때문이기도 하지만, 차가 주는 인체에 유용한 효능 또한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녹차는 만병 통치 약은 아니며,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함께 마실 때 효과가 있고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않다.
특히 빈혈환자, 저혈압 환자나, 찬 음식을 먹어서 설사를 하는 사람, 위가 약한 사람은 삼가는것이 바람직 하며 공복 시 보다는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에 들어 있는 영양을 고스란히 / 차는 물론 다양한 요리로도 이용
차의 일반성분은 품종, 재배조건, 채엽 시기, 채엽 부위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약 75~85%는 수분이고, 고형분의 40%가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이다. 이중에는 폴리페놀, 카페인, 단백질, 아미노산, 탄수화물, 색소 성분이외에 유기산, 향기성분, 효소, 비타민, 무기질 등이 함유되어 있다.
차의 주요성분으로 일명 탄닌이라고 불리는 폴리페놀(polyphenol)은 카페인과 함께 수용성 성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맛과 향기, 빛깔 등에 영향을 미친다.
폴리페놀성분은 여섯 종류의 카테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구조상 수산기(-OH)를 많이 가지고 있어 여러 물질과 쉽게 결합하는 성질이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중금속제거, 항산화 작용, 발암 물질의 독성 완화작용, 해독 작용 등을 한다. 일반적으로 폴리페놀에 의해 나는 쓴맛과 수렴미는 덜 익은 감을 먹었을 때 느끼는 떫은 맛의 원인으로,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한다.
또 녹차의 카페인 함량은 커피 원두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차는 낮은 온도에서 우려내므로 실제로는 한잔 당 30mg 내외로 50~100mg정도 함유된 커피에 비해 낮은 편이다. 또한 차에는 커피에 들어 있지 않은 카테킨과 데아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카페인과 결합하여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활성을 억제시키므로 커피의 카페인과는 그 작용이 다르다.
차는 차잎을 30~40초 강한 증기로 쪄서 산화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한 후 열풍으로 건조하여 녹차의 독특한 맛을 내게 한 후 잘 비벼 차잎의 표피성분을 제거해 차 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한다. 차잎으로 곱게 갈아 만든 가루녹차는 물에 우러나지 않는 지용성비타민과 섬유소 등 녹차에 들어 있는 영양을 고스란히 얻을 수 있다. 가루녹차는 음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으며, 녹차가 들어가면 요리가 깔끔해진다.
은은한 향과 개운한 맛 뒤에 숨어 있는 다양한 녹차의 효능
녹차가 항산화효과, 항암효과, 항균효과, 심장병발생 억제 효과 등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기호음료의 차원을 넘어 건강음료로서 많인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항암효과]
녹차의 기능성에 관한 주된 관심은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catechin)류에 집중되고 있는데,이 카테킨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녹차의 심장병 예방효과, 항암효과, 항균효과 등 녹차의 다양한 기능성을 설명하는 주된 성분이다.
녹차를 이용한 생체 내에서 항암작용에 관한 연구를 보면 카테킨류의 주요성분인 EGCG가 암세포와 동물실험 모델을 이용한 연구에서 보면 암에 대해 세포증식이 억제되고 암세포가 사멸하여 암의 발생과 진행과정이 녹차에 의해 억제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심장혈관 질환 예방]
또 다른 녹차의 효능은 최근 수년간 녹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의 음용이 심장병의 발병 위험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많은 연구 논문들에서 구체적으로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가지 폴리페놀(polyphenol)류의 화합물들이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키고 효율적으로 배설되게 하므로 혈청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 억제에 기여한다.
[노화 억제 효과]
지질의 산화로 생성된 과산화지질은 세포막을 파괴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녹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은 지질이 산화되기 전에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이 되는 것을 막아주므로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비만방지효과]
녹차는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식사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녹차를 마시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충치예방 / 항균 작용]
녹차에는 불소가 있어서 치아표면을 강화시켜주므로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폴리페놀류인 탄닌은 세균체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항균 작용을 하므로 식중독과 감기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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