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성으로의 초대에 함께 참여함은 세가지 의미로 신의 사랑이자 선물로 다가왔습니다.
1) ‘부정 감정과 자기 수용’이라는 주제가 정해졌을 때 ‘내 옷을 입은 듯한 편안함’이 있었는데, 강의 준비를 하며 3차 상담을 받았던 과거에 부정성을 거부했던 저에서 부정성이 나를 향한 신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나를 수용했던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부정성을 받아들이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에게 부정 감정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자신이 신이라는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편안하게 강의를 진행했고, 역시 나를 통해 신이 일하시고 진리를 전달하신다는 느낌이 들어 신의 통로의 역할을 할수 있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를 하고나면 보통 "허무함"이 찾아오거나 힘이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공허함”과 같은 감정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도 평안했고, 강의를 하기 위해 앞에 나가서도 평안했고, 강의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평안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제 마음은 전혀 요동함이 없이 전부터 이후까지 동일한 잔잔함을 유지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할 때 신께서 나에게 이 시간을 맡겼기 때문에 가장 선하게 이끌어가실 거라는 믿음에 모든 것을 맡기는 마음이 있었고, 나에게 경험된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고, 사람들의 반응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알아졌습니다.
이런 마음과 변화는 저에게는 유의미할뿐만 아니라 기적과도 같은 시간이기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2) 이곳에 함께 오신 분들이 자기 소개를 들으며 신께서 이분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아끼시는지, 그래서 이 시간을 특별히 만들어주셨다는 것이 느껴져 감동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우리를 이곳으로 이끄신 신의 섭리가 놀라웠는데, 매 시간 강의 이후에 짧은 나눔에서 참가자 분들께서 깨달아가는 과정을 들으니 마음에서 올라온 사랑의 마음이 확신으로 다가와 또 한 번 감동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 함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느껴졌고, 이 순간이 소중한 선물로 느껴졌습니다.
3) 빛의 존재를 회복하고, 또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도반, 동반자를 만나고 의식을 확장해 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배운 것을 우리 안에서만 기뻐하며 가둬두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뻗어가고 나눠가야 할 때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를 위해 신께서 빛살림을 또 어떻게 들어서 쓰실지, 우리를 통해 어떻게 일하시고 열매 맺게 될지 기대되며 더 큰 꿈을 꾸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을 가장 선하게 이끌어 주시는 신께 감사드립니다.
반야님과 이끌어 주신 스탭분들,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