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인가요? 필연인가요? 나를 기운나게 해주신 감사한 분들...

작성자열정|작성시간16.06.16|조회수110 목록 댓글 6


정말 오랫만에 누군가로 인해서 맘 상한 일이 생겼다. 물론 상담사라는 직업이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이 빈번한 일이다보니

누구를 만날지 알 수 없기에 사람으로 인해 맘 상할 일이 어디 한둘이겠나?


그런데, 어제는 조금 색깔이 달랐던 듯 하다. 맘 상했다기보다는 당황스러움이 더 맞는 표현인 것 같다.


최근 집단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낯선 사람들 투성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익숙하지 않은 반응.

그 사람들의 언어, 비언어를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순간 얼음이 되어버린 듯 한 느낌이었다.


그런 낯선 반응과 낯선 감정들로... 복잡한 감정도 들고 또... 살짝, 기운이 빠지기도 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예상치 못한 분들의 따뜻함이  듬뿍 담긴 2통의 메일과 인사에 마음이 훈훈해졌다. 이것 또한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익숙하지 않은 반응이었으나 순간 마음이 훈훈해지고, 입가에 웃음이 번져갔다.


아, 이런 감사한 일들... 우연인가? 필연인가? 기운 빠진 나를 북돋아주려고 생긴 필연인가?


그게 뭐가 중요할까?   그냥~ 아~~ 행복하당~


스트레스 관련 프로그램을 하면서 심리적 영양소 관련 검사를 실시하는데, 우리를 기운나게 하는 마음의 영양소는 바로


누군가의 따뜻한,긍정적인,지지해주는 말 한마디이다...


누군가 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자기 스스로에게 속삭여라... "괜찮아, 잘하고 있어..." " 괜찮아, 니 잘 못 아냐..."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괜찮아... 니 잘 못 아냐..." "괜찮아... 잘하고 있어."


그리고 "당신은 참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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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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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열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16 동의합니다!
  • 작성자지령 | 작성시간 16.06.17 부러우면 지는건데 참 부럽다 두분이 ....이렇게 꿍짝이 잘 맞을수가.... 부럽다....... 에잉......
  • 답댓글 작성자열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17 ^_____________________^ 지령님도 있잖아요~
  • 작성자dream_sender | 작성시간 16.06.17 사람인연에는필연이죠ㅋㅋ
    열정쌤께서 이렇게 좋은글 남겨주시니
    잠깐나마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상담공부하고싶네요 열정쌤과^^~~
  • 답댓글 작성자열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17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노력이 함께 동반되어야, 필연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커피 공부 열심히 하시고, 언젠가 우리 또 만날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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