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학원면접후기)이화여대 & 숙명여대 & 카톨릭대 & 아주대

작성자모리|작성시간07.06.18|조회수6,629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작년 9월쯤 이 싸이트를 알게 되었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잘 다니던 회사를 과감하게 나올 수 있었던 것도,

학부랑 전공도 틀린 상담에 대해 저에게 정보를 준 곳도 이 싸이트였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비전공에다 처음 시작하시는 막막한 분들을 위해 정보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에 07년도 후기 시험을 본 상태이구요, 공부를 시작한지 반 년정도 되었습니다.

이번에 감사하게도 숙명여대 교육심리학과와 이대 심리학과에 합격하였습니다.

오늘 카톨릭대 발표가 남아있고, 아주대심리학과는 다음주에 발표가 남아있구요.

 

도움이 되실까하여 면접 후기 올립니다.

 

<숙명여대 일반대학원 교육심리학과 상담전공>

   면접은 한 명씩 들어가서 보았고 면접관은 세분이었습니다.

1. 지원동기질문(비전공자라서 그런지 어느학교나 이것이 첫번째 질문이었습니다.)

2. 영어 지문을 주고 그 자리에서 독해

3. 공부한것중에 자신있는 이론이 있으면 말해볼것.

-> 가장 먼저 면접을 본 학교라서 충분한 준비가 없었지만, 열심히 공부해야 겠구나 자극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이 너무 금방 끝나버려서 허무한 느낌이었습니다. 별로 까다로운 질문은 없었지만 심리학이나 ,교육학, 상담심리에 관한 기초 이론은 알고 가야할것 같습니다.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상담전공>

   저는 접수번호가 10번이라 오전에 시험을 봤구요 오전, 오후 나누어서 전체 50~60명정도 지원자가 있었습니다. 면접은 전체 대기 장소에 모여있다가 3~4명이 문앞에서 대기하게 했구요,

   영어지문을 A4한장 정도 준 다음 3분이 지나고 정리한 다음 들어가서 발표해야 했습니다.

내용은 상담심리학 중에서 인지치료 부분의 내용이었구요,

읽은 다음 시간이 좀 흐른 후에 얘기해야 해서 기억이 점차 흐려졌습니다.^^;

처음엔 6문장쯤 기억하다가 들어가서는 한 3문장쯤 기억나던데요. ^^;

 

면접은 한 명씩 들어가서 보았고 면접관은 세분 이셨습니다.

1.  영어지문을 정리해 말해볼 것.

2.  지원동기( 비전공자인데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지원한 것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음)

3.  형태치료에서 미해결과제에 대해 말해볼 것

4.  T검정에 있어서 일방검정과 양방검정을 실시하는 경우를 비교해 말해볼 것

-> 이대 면접전에 도서관에서 간단한 통계기초책을 빌려서 한번 읽어본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통계문제에 대해서 대답을 하고 나니까 고개를 끄덕끄덕 해주셨어요..저는 나오면서 이상한 답을 한게 아닐까 걱정했는데..비전공자의 경우 그나마 이렇게 공부해야 알 수 있는 내용을 물어봐주시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그래야 노력했다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것 같아서요..

 

<아주대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상담전공>

   아침 10시까지 시험을 보러갔는데 10시 30부터 11시 30까지 1시간동안 영어지문 3장을 주고 독해시험을 보았습니다. 교수님 세분이 각각 지문을 출제하셨더라구요. 종이에 써서 냈는데 오후 2시 30부터 면접이었고 들어갔더니 이미 채점을 끝낸 영어 시험지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

   아주대의 경우 아동임상심리학이 유명해서 그쪽 분야의 지원자가 가장 많았구요, 시험 날짜가 갑자기 바뀌어서 접수하고 시험보러 오지 않으신 분들도 몇 명 계셨습니다.

   한 명씩 들어가서 면접을 보았고 면접관은 두분 이었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1. 지원동기

2. 영어 점수에 관해 ( 토익점수가 영어 독해 실력을 말해주지는 않는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독해 과정에서 심리학 용어 번역을 능숙하게 하지 못해서요..)

3. 상담분야가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길이 먼 분야인걸 아는지

4. 학비는 본인이 해결하는지, 부모님께서 도와주시는지

5. 아주대 심리학과에 대해 아는것 말해보기

6. 투사적 동일시에 대해 말해볼것

7. 다른 곳 어느 학교에 응시했는지

  -> 카톨릭대에 응시했다고 했더니 둘 다 붙으면 어디로 갈꺼냐고 처음에 물으시고는 나중에 솔직하게 대답해 달라며 제가 시험을 잘 못봐서 안될것 같다고 했더니 자격이 안되도 붙여주셨으면 어느 학교에 갈꺼냐고 물으셔서 아주 진땀났습니다.

 

<카톨릭대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상담전공>

   필기시험은 너무 허무했습니다.T.T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발달심리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나왔고 미처 준비하지 못한 내용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필기시험 후 오후 1시부터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세분이 계셨고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들어갔습니다. 질문은 두 개 받았습니다.

1. 지원동기와 관심분야.

2. 애착에 대해 말해볼 것.

 

   일주일에 한 학교씩 네 곳에 지원했더니 5월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여름이 왔네요.

아쉬움도 남지만 값진 시간이었고 , 저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전공자 여러분들..희망을 잃지 마시고 꿈에 도전하세요!!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고, 두드리면 열린다는 말을 믿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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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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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모모 | 작성시간 07.10.05 합격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부럽기만 합니다 공부시작도 안했는데.. 걱정부터 앞서네요.. 갈 길이 넘 머네요...ㅡㅡ
  • 작성자감사하미 | 작성시간 10.11.12 마음에 앞서 부러움이 큽니다^^
  • 작성자혜진 | 작성시간 11.03.11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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