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 중국화가 유광(劉曠)의 <동악태산(東岳泰山)> (2003年作)
泰山雖云高 自是天下山
登登又登登 自可到上頭
人旣不自登 每言泰山高
(태산수운고 자시천하산
등등우등등 자가도상두
인기부자등 매언태산고)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꼭대기에 이르련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 일재(一齋) 이항(李恒)

※ 청대(淸代) 화가 왕석곡(王石谷)의 <태악청운(泰岳晴雲)> (1705年作)
※ 누구나 한번쯤 듣고 읊어보았을 친숙한 시다. 작자는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정읍의 향토사학자인 박문기 선생은 부안출신의 조선 중기 문인인 일재(一齋) 이항(李恒)이 작자라고 말한다.
일재(一齋)는 조선 중기의 대유학자로 당대 호남성리학의 삼대인물로 꼽히는 인물이었다. 호남성리학을 대표하는 삼대인물이란 일재(一齋) 이항(李恒)과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을 말한다.

※ 현대 중국화가 주양고(周陽高)의 <태산도(泰山圖)> (1985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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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우독(晴耕雨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