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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漢詩

月殿(유월전) - 程顥(정호)

작성자巨村|작성시간26.06.08|조회수108 목록 댓글 24

遊月殿(유월전) - 程顥(정호)

달밤에 전각에 노닐며

 

月坡堤上四徘徊 (월파제상사배회)

北有中天百尺臺 (북유중천백척대)

萬物已隨秋氣改 (만물이수추기개)

一樽聊爲晩涼開 (일준료위만량개)

 

水心雲影閒相照 (수심운영한상조)

林下泉聲靜自來 (임하천성정자래)

世事無端何足計 (세사무단하족계)

但逢佳節約重陪 (단봉가절약중배)

 

달 밝은 제방에 올라 사방을 거닐다보니,

북측 중천에 백 척 높이의 누대가 있구나.

만물은 이미 가을 기운 따라 변해 가는데,

한 동이 술로 늦은 저녁 회포를 열어보자.

 

물속에는 구름 그림자가 한가히 비추고,

수풀아래에서는 샘물소리 고요히 들려오네.

세상사 단서 없이 어찌 만족한 계획을 세우리,

좋은 계절 만나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할 뿐.

 

聊爲(료위) : “애써 ~으로 삼다

晩涼(만량) : 저녁 무렵의 서늘한 기분.

無端(무단) : 이유 없이까닭 없이실없이.

() : 모시다동반하다수행하다배석(陪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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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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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蒙泉 | 작성시간 26.06.0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垂霞) | 작성시간 26.06.09 감사히 감상 하였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0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윤용구 | 작성시간 26.06.21 윤용구 입니다
  • 작성자윤용구 | 작성시간 26.06.21 멋진 글을 접하니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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