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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漢詩

秋興 其1(추흥) - 杜甫(두보)

작성자巨村|작성시간26.06.09|조회수81 목록 댓글 16

秋興 其1(추흥) - 杜甫(두보)

가을 감흥

 

玉露凋傷楓樹林 (옥로조상풍수림)

巫山巫峽氣蕭森 (무산무협기소삼)

江間波浪兼天湧 (강간파랑겸천용)

塞上風雲接地陰 (새상풍운접지음)

 

叢菊兩開他日淚 (총국양개타일루)

孤舟一繫故園心 (고주일계고원심)

寒衣處處催刀尺 (한의처처최도척)

白帝城高急暮砧 (백제성고급모침)

 

옥 같은 이슬이 단풍나무 숲을 시들게 하여,

무산의 무협은 가을기운에 적막하고 쓸쓸하다.

강과 강 사이는 파도와 용솟음을 겸하고,

변방은 바람과 구름이 땅을 덮어 음산하다.

 

국화 떨기 두 차례 피니 훗날 생각에 눈물겹고,

외로운 배 한척 고향 생각에 묶여있네.

겨울옷 장만하느라 곳곳에서 가위질을 재촉하고,

백제성 높은 곳도 저녁 다듬이질 소리 급 하구나.

 

凋傷(조상) : 시들어 상함.

巫山巫峽(무산무협) : 長江 三峽의 하나巴山山脈의 주봉.

蕭森(소삼) : 초목이 시든 모양적막하고 고요하다조용하고 쓸쓸하다.

塞上(새상) : 변경 지방변방 지역.

兩開(양개) : 두 번 피다(2년이 지났음을 의미).

他日(타일) : 뒷날훗날(지난날을 가르키는 경우도 있음).

刀尺(도척) : 가위와 자.

 

秋興은 모두 8수이며 당 代宗 大曆 2(767두보 나이 56세 때夔州에 있을 때 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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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10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鷲山 | 작성시간 26.06.10 寒衣處處催刀尺 (한의처처최도척)
    白帝城高急暮砧 (백제성고급모침)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10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鶴潭 | 작성시간 26.06.10 감상 잘하고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10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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