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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漢詩

秋興 其4(추흥) - 杜甫(두보)

작성자巨村|작성시간26.06.12|조회수80 목록 댓글 18

秋興 其4(추흥) - 杜甫(두보)

가을 감흥

 

昆明池水漢時功 (곤명지수한시공)

武帝旌旗在眼中 (무제정기재안중)

織女機絲虛夜月 (직녀기사허야월)

石鯨鱗甲動秋風 (석경인갑동추풍)

 

波漂菰米沈雲黑 (파표고미침운흑)

露冷蓮房墜粉紅 (노냉연방추분홍)

關塞極天唯鳥道 (관새극천유조도)

江湖滿地一漁翁 (강호만지일어옹)

 

곤명지의 물은 한나라 시대의 업적이니,

한 무제의 깃발이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직녀 베틀의 실은 밤 달빛 아래 비어있고,

돌로 된 고래 비늘이 가을바람에 움직이네.

 

물결에 떠다니는 줄 풀은 구름에 가려져 검고,

이슬이 차가워 연방의 분홍 꽃대는 떨어지네.

변방의 요새는 하늘에 닿아 오직 새들만 날고,

이 넓은 강호에서 난 늙은 어부와 같은 신세.

 

鱗甲(인갑) : 비늘과 껍데기.

波漂(파표) : 물결에 떠다님.

菰米(고미) : 줄 풀의 일종, 줄 풀 열매.

蓮房(연방) : 연꽃의 열매가 들어 있는 송이.

墜粉紅(추분홍) : (여기서는)연꽃의 분홍 꽃대가 떨어져 나감.

關塞(관새) : 관문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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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12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嵎岪 | 작성시간 26.06.12 關塞極天猶鳥道
    江湖滿地一魚翁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12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鶴潭 | 작성시간 26.06.13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13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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