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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漢詩

月夜舟中(월야주중) - 戴復古(대복고)

작성자巨村|작성시간26.06.13|조회수78 목록 댓글 14

月夜舟中(월야주중) - 戴復古(대복고)

달밤에 배 안에서

 

滿船明月浸虛空 (만선명월침허공)

綠水無痕夜氣冲 (녹수무흔야기충)

詩思浮沈檣影裡 (시사부침장영리)

夢魂搖拽櫓聲中 (몽혼요예노성중)

 

星辰冷落碧潭水 (성신냉락벽담수)

鴻雁悲鳴紅蓼風 (홍안비명홍료풍)

數點漁燈依古岸 (수점어등의고안)

斷橋垂露滴梧桐 (단교수로적오동)

 

배안 가득한 밝은 달빛 허공에 스며든 것 같고,

푸른 물결 아무 흔적 없는데 밤기운이 솟구치네.

시상은 돛대 그림자 속으로 부침하는데,

꿈속의 넋도 노 젖는 소리 따라 끌려가네.

 

별빛은 푸른 물결 위에서 적막하고 쓸쓸한데,

기러기 떼 붉은 여뀌풀 사이에서 바람맞아 슬피 우네.

몇몇 고깃배 등불 오래된 언덕을 기대는데,

끊어진 다리에는 떨어지는 이슬이 오동나무를 적시네.

 

冷落(냉락) : 적막하고 쓸쓸함.

垂露(수로) : 뚝뚝 떨어지는 이슬.

 

漢詩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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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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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13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鶴潭 | 작성시간 26.06.14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14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바람새 | 작성시간 26.06.14 감사합니다.
  • 작성자namgye12 | 작성시간 26.06.14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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