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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漢詩

長安秋望(장안추망) - 趙嘏(조하)

작성자巨村|작성시간26.06.14|조회수72 목록 댓글 18

長安秋望(장안추망) - 趙嘏(조하)

장안에서 가을 바라보며

 

雲物凄涼拂曙流 (운물처량불서류)

漢家宮闕動高秋 (한가궁궐동고추)

殘星幾點雁橫塞 (잔성기점안횡새)

長笛一聲人倚樓 (장적일성인의루)

 

紫豔半開籬菊靜 (자염반개리국정)

紅衣落盡渚蓮愁 (홍의낙진저연수)

鱸魚正美不歸去 (노어정미불귀거)

空戴南冠學楚囚 (공대남관학초수)

 

구름은 처량하게 새벽으로 떨쳐 흐르고,

한나라 궁궐은 이 가을에 높이 솟아 있네.

남은 별 몇 점기러기 변방을 가로 지르고,

누군가가 누각에 기대어 길게 피리를 부네.

 

자주색 고운 반쯤 핀 울타리의 국화는 고요하고,

붉은 옷 다 떨어뜨린 물가의 연꽃은 시름겹다.

농어 맛 제 맛 날 때건만 돌아가지 못한 채,

공연히 남관 쓰고 초나라 죄수를 흉내 내네.

 

楚囚(초수) : 초나라 죄수南冠楚囚의 줄인 말춘추시에 초나라사람 종의(鍾儀)가 노나라에서 죄를 짓고 옥에 갇힐 때 고국을 그리는 마음으로 초나라의 관을 쓴 이후부터 죄인으로서 고국을 그리는 마음이 간절한 것을 초수(楚囚)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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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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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1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namgye12 | 작성시간 26.06.15 감상 잘 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1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垂霞) | 작성시간 26.06.15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蒙泉 | 작성시간 26.06.1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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