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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 홍영길 게시판

수호전 시사대전 126

작성자杲峴|작성시간26.06.09|조회수30 목록 댓글 1

능진

 

強火發時城郭碎화포 쏘아대면 성곽도 허물어지고

煙雲散處鬼神愁포 연기 흩어질 땐 귀신도 근심한다네

金輪子母轟天振금륜포, 자모포가 천지를 뒤흔드니

炮手名聞四百州포수의 명성이 400주에 떨쳐지는구나

 

생포되는 능진

 

怎許船軍便渡河어떻게 배 탄 군사들 강 건너는 일 허락하겠는가

不施火炮卻如何화포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空說半天轟霹靂공중에서 쾅 벼락 떨어뜨린다고 큰소리치더니

卻愁尺水起風波얕은 물에서 파도 일자 근심하는구나

 

计就玉京擒獬豸옥경이 해치를 사로잡고

谋成金阙捉狻猊금궐에서 산예를 잡게 되다

 

56回 吴用使时迁盗甲 汤隆赚徐宁上山

오용이 시천을 시켜 갑옷을 훔치고

탕륭이 서녕을 속여 입산시키다

 

근심하는 서녕

 

蜀王春恨봄을 한스러워하는 촉왕이요

宋玉秋悲가을을 슬퍼하는 송옥이로다

呂虔遺腰下之刀여건의 요도를 잃은 듯하고

雷煥失獄中之劍뇌환이 감옥 터에서 얻은 보검을 잃은 듯하네

珠亡照乘수레를 비추던 진주를 잃은 듯하고

璧碎連城열다섯 개의 성과 바꿀 만한 화씨벽이 부서진 듯하네

王愷之珊瑚已毀이미 부서진 왕개의 산호수를

無可賠償배상받지 못하고

裴航之玉杵未逢옥 절구를 얻지 못한 배항이

難諧歡好아내를 얻지 못하는 것인가

正是鳳落荒坡凋錦羽바로 황페한 비탈에 내려앉은 아름다운 깃털이 빠진 듯

龍居淺水失明珠얕은 물에서 놀던 용이 야광주를 잃어버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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