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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 홍영길 게시판

수호전 시사재전 135

작성자杲峴|작성시간26.06.22|조회수19 목록 댓글 1

노 원외

 

目炯双瞳眉分八字번쩍거리며 빛나는 두 눈동자와 팔자 눈썹

身躯九尺如银9척 장신에 은빛처럼 하얗다네

威风凛凛위풍당당하며

仪表似天神풍채는 천신 같네

慣使一條棍棒곤봉을 잘 다루는데

護身龍絕技無倫초곤은 독보적이라 비할 자 없네

京城內家傳清白, 경성 안에서대대로 청렴결백하며

積祖富豪門부호 집안으로 이어 내려온 출신이라네

殺場臨敵處, 전장에서 적 앞에 서면

衝開萬馬, 천군만마를 헤치고 돌진하여

掃退千軍쓸어버리네

更忠肝貫日, 더욱이 충성과 의로운 마음은 해를 가릴 정도이며

壯氣凌雲왕성한 기운은 하늘을 찌를 듯하네

慷慨疏財仗義, 강개하며 재물을 가벼이 여기고 의를 중시하니

論英名播滿乾坤그 뛰어난 명성 말하자면 온 천지에 퍼져 있다네

盧員外雙名俊義, 노 원외의 이름의 준의요

綽號玉麒麟별명은 옥기린이구나

 

오용이 노준의에게 지어준 시

 

芦花丛里一扁舟갈대꽃 무성히 핀 곳에 보각배 한 척

俊杰俄从此地游준걸이 홀연히 나타나 여기서 노니는구나

义士若能知此理의사가 혹시라도 이런 이치 깨닫는다면

反躬逃难可无忧돌이켜보고 재난 피해 근심 사라지리라

 

낭자 연청

 

六尺以上身材6척의 키에

二十四五年纪나이는 24-25 가량인데

三牙掩口细髯입 주위에 수염이 세 갈래로 자랐으며

十分腰细膀阔날렵한 허리에 어깨는 쩍 벌어졌네

戴一顶木瓜心攒顶头巾모과 알맹이를 쌓은 듯 뾰족하게 튀어나온 두건 쓰고

穿一领银丝纱团领白衫옷깃을 은실로 두른 하얀 적삼을 입었으며

系一条蜘蛛斑红线压腰거미 무늬 같은 붉은 실로 만든 꼭 끼는 요대 묵고

着一双土黄皮油膀胛靴황토색 가죽에 기름칠한 신발을 신었네

脑后一对挨兽金环머리 뒤로는 한 쌍의 짐승 모양의 금 고리를 붙였고

护项一枚香罗手帕목에는 능라 수건 둘렀으며

腰间斜插名人扇허리에는 부채 비스듬히 꽂았고

鬓畔常簪四季花살쩍에는 사게절 꽃을 장식한 비녀를 꽂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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