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隅川 정웅 게시판

<春愁 : 봄날 시름>

작성자隅川정웅|작성시간26.04.15|조회수26 목록 댓글 2

<春愁 : 봄날 시름>

   

細雨梅花亂(세우매화란) 가랑비, 매화 어지럽히더니

淋淋砌下濡(임림체하유) 방울방울, 섬돌아래 번지네.

無由愁甚夕(무유수심석) 괜스레, 시름 겨운 봄날 저녁

桑海遲徊臾(상해지회유) 고향생각에 잠시 서성인다네.

(20140414정웅) 

♬~ 고향의 봄 합창

https://youtu.be/uotRNuyXVCU

 

***

“마치 오랫동안 떠돌다/ 고향으로 돌아오면

친지들이 마음을 놓아/ 돌아옴을 기뻐해 주듯”<‘法句經’ 중>

 

해서, 고향은 극락이라 했던가?

듬직이 고향을 지켜주던 산뽕나무, 그 뽕밭이

언제였던가, 장마로 쓸려가는 것을 지켜만 보았던,

상전벽해, 그 참담함이라니...

 

봄비에 매화가 젖는가 싶었는데

마음은 고향 뽕밭을 거닐고 있다

지금은 神話가 되어버린 桑鄕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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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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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namgye12 | 작성시간 26.04.15 봄은 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고향은 언제나 그리움입니다.
  • 작성자謙虛 | 작성시간 26.04.15 올려주신 漢詩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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