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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죽(雪竹)

次朴察訪韻 一(차박찰방운 일)-雪竹(설죽)

작성자巨村|작성시간26.06.05|조회수30 목록 댓글 8

次朴察訪韻 一(차박찰방운 일)-雪竹(설죽)

박찰방시를 차운하여

 

燕舞鸚歌春晝長 (연무앵가춘주장)

楊花凌亂撲簾香 (양화능란박렴향)

郎君莫更佳期誤 (낭군막갱가기오)

孤妾從來斷寸腸 (고첩종래단촌장)

 

제비 춤추고 꾀꼬리 노래하니 봄날은 길기도 한데

버들솜 어지러이 날려 주렴에 부딪히며 향기롭구나.

낭군님 다시는 아름다운 만남의 기약 어기지 마소서

외로운 이 몸은 이미 애간장이 다 끊어졌답니다.

 

察訪 : 조선조 종6품 벼슬.

<漢詩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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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0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謙虛 | 작성시간 26.06.05 雪竹이 지은 次朴察訪韻 一 여인의 그리움을 읊은 漢詩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燕舞鸚歌春晝長 (연무앵가춘주장) ; 제비 춤추고 꾀꼬리 노래하니 봄날은 길기도 한데
    楊花凌亂撲簾香 (양화능란박렴향) ; 버들솜 어지러이 날려 주렴에 부딪히며 향기롭구나.
    郎君莫更佳期誤 (낭군막갱가기오) ; 낭군님 다시는 아름다운 만남의 기약 어기지 마소서
    孤妾從來斷寸腸 (고첩종래단촌장) ; 외로운 이 몸은 이미 애간장이 다 끊어졌답니다.
    좋은 저녁시간이 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0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namgye12 | 작성시간 26.06.06 감상 잘 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巨邨 | 작성시간 26.06.06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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