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申僉樞壁上韻(차신첨추벽상운)-雪竹(설죽)
신첨추의 벽상운을 차운하여
高亭雲構壓長城 (고정운구압장성)
雁帶輕寒落遠沙 (안대경한낙원사)
葉盡江城朝霧歇 (엽진강성조무헐)
短橋殘店出林多 (단교잔점출림다)
높은 정자의 구름 같은 구조물이 장성을 압도하고,
기러기는 가벼운 한기를 띤 채 먼 모래톱으로 내려앉네.
강성(江城)의 나뭇잎 다 지고 아침 안개 걷히니,
작은 다리 놓인 퇴락한 주막들이 숲에 여기저기 보이네.
僉樞(첨추): 조선조 中樞府의 정3품관 벼슬.
漢詩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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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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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謙虛 작성시간 26.06.21 雪竹이 지은 次申僉樞壁上韻 좋은 漢詩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高亭雲構壓長城 (고정운구압장성) ; 높은 정자의 구름 같은 구조물이 장성을 압도하고,
雁帶輕寒落遠沙 (안대경한낙원사) ; 기러기는 가벼운 한기를 띤 채 먼 모래톱으로 내려앉네.
葉盡江城朝霧歇 (엽진강성조무헐) ; 강성(江城)의 나뭇잎 다 지고 아침 안개 걷히니,
短橋殘店出林多 (단교잔점출림다) ; 작은 다리 놓인 퇴락한 주막들이 숲에 여기저기 보이네.
雪竹은 참으로 대단한 여성입니다. -
작성자바람새 작성시간 26.06.22 new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