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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박지연, 12년 투석 끝에 오빠 신장 받고 기적같은 회복 12년. 일주일에 수차례씩 몸의 피를 걸러내야 했던 긴 시간이었다

작성자차상기|작성시간26.06.11|조회수2 목록 댓글 0

이수근 아내 박지연, 12년 투석 끝에 오빠 신장 받고 기적같은 회복 12년. 일주일에 수차례씩 몸의 피를 걸러내야 했던 긴 시간이었다.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드디어 그 터널 끝에서 빛을 만났다. 모든 시작은 2011년 둘째 임신 중이었다. 가장 행복해야 할 시간에 찾아온 임신중독증이 그의 신장을 망가뜨렸다.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받아 첫 수술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몸이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후 12년간 이어진 투석 생활. 혈관이 부풀고 피부가 변하는 부작용 속에서도 박지연 씨는 가족 앞에서만큼은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 "남편에게 짐이 되기 싫다"며 홀로 눈물짓던 시간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재수술이 두려워 망설이던 그를 일으켜 세운 건 친오빠였다. 가족 간 이식이 성공률이 더 높다는 의료진의 조언에 힘입어, 지난 8월 오빠의 신장을 받는 두 번째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첫 수술 후 14년 만의 기적이었다.

 

수술 한 달 후인 9월, 박지연 씨는 남편과 함께한 짧은 외출 사진을 SNS에 올렸다. "아직 사람 많은 곳은 조심스럽지만, 10분의 외출만으로도 정말 행복하다"는 그의 말에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이 고스란히 담겼다 ✨ 매장에서 그를 본 지인들이 울음을 터뜨렸고,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킨 이수근의 모습이 더욱 뭉클했다. 온라인에는 "이제는 아프지 말고 행복만 하길", "가족의 사랑이 정말 위대하다"는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 오랜 시간 견뎌온 만큼, 이제는 웃음만 가득하길 바란다 🙏 #이수근 #박지연 #신장이식 #투석 #가족사랑 #회복 #일상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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