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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1.20 예수 따름은 절대적인 것으로서 죽어도 살아도 따라야만 합니다. 예수 따름이 이처럼 절대적인 사실을 부동의 전제로 놓고 보면, 제자가 아직 몸이 죽지 않아 어쩔 수 없어서라도 이 세상 삶에 참여하는 방식은 파송의 형태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사물이건 모든 관계에서 파송 받은 자로서만 참여함이 참 자유하고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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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플레로쓰데 작성시간 20.11.22 세상에 파송 받은 자로써 하나님의 일을 위해 이 몸이 하나님의 장갑으로 쓰임받게 하시니 할렐루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