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제로원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3.01.27
양토실실(兩兎悉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하다가 둘 다 놓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사도 바울이 푯대를 향해 달려간다고 하실 때의 의미가 바로 사력을 다해서 도망가는 토끼를 뒤쫓는 사냥개를 염두에 둔 표현입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는 십자가라는 필수적인 토끼와 삶의 현장마다 주어지는 과제나 의무 등 또 한 마리의 토끼를 앞에 두게 됩니다. 이 때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법이 있어 알려드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