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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30 구약 시대 제사에서 그토록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짐승이 죽었지만 선민에게서 실제로 죄를 전혀 없애지 못했음을 지적하십니다. 그리고 그에 비해 오직 단 한 번 드렸지만, 죄를 완전히 없애버린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의 탁월성을 드러내시고 찬양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단 한 번에 죄를 멸하셨다는 말씀이 좋기도 하고 또 미심쩍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실상을 보면 십자가 생활화를 한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죄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