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제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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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1
계시록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전에 사도 요한은 먼저 우리의 이해를 일깨우시며 워밍업 시키십니다. 시간과 공간에 갇힌 생각의 습관을 고스란히 유지하는 한 도저히 계시록의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묘사하는 방식도 독특하게,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라고 하십니다. "스스로 있는 자"에 시간의 개념을 염두에 둔 또 다른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