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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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4
보좌 주변에 자리하는 네 생물에 관한 묘사가 나옵니다. 고정된 네 생물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일을 묘사하자면 네 생물의 존재처럼 느껴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에클레시아의 의미대로 교회를 사는 사람에게 마땅히 일어날 일들 가운데 무슨 일이기에 사도 요한은 이처럼 기묘하게도 온몸에 수많은 눈이 박혀 있는 여섯 날개를 가진 네 생물로 묘사하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