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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레로쓰데 작성시간20.09.07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인생의 깜깜한 밤을 맞이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죽는 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너는 이미 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노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 내가 죽었구나.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엄청난 기쁨이 넘쳐났고 그동안 의문을 가졌던 믿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주님이 가신 외통수 진리의 길을 따라 아버지께로 가서 아버지로 인하여 기쁨과 만족과 평강의 복지를 살게 하십니다. 말씀을 듣다 떨어져나가지 마시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십자가를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귀한 말씀으로 우리를 십자가로 이끌어 주시니 고맙고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