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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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바벨탑 사건에서 하나님은 동일한 가치 체계를 가진 하나의 언어로 묶인 인류라는 거대한 덩어리를 서로 소통이 불가능한 작은 덩어리들로 쪼개어 흩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쪼개진 덩어리 중에서도 떨어져 나온 한 부스러기 인간과 인격적인 관계를 시작하려 하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과 관계하는 부스러기들이 거꾸로 다시 뭉침으로써 큰 덩어리가 될 정도로 많은 수가 되기를 바라시면서 새 역사를 시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