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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7 하나님을 실시간 마주하고 있기는 신앙의 ABC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실제로 마주하는 중에는 그 어떤 사람도 존재감에서 하나님에 비하면 티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마주하는 자는 이미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자기 속에서 본의 아니게 무시하고 있는 셈입니다. 내가 먼저 티끌처럼 여겨야 마땅한 아무것도 아닐 존재가 나를 경멸한다고 내 마음이 긁힘을 당한다면, 그것은 신앙의 ABC를 모르는 영적 바보라서 그런 겁니다. 이런 영적인 바보는 열등감이 심리 작용의 기본 바탕이라서 조금만 무시하는 기미가 보여도 분통이 터져 억울해 돌아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