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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1.18 천 년 넘게 지켜오던 초막절 예루살렘 방문 규정과 관련하여 예수님은 새삼스럽게 '때'의 문제를 제기하십니다. '카이로스'입니다. 수직의 시간이지요.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생각과 뜻이 수직으로 내려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의 시간입니다. 이 수직의 시간 카이로스를 모든 말과 행동에 적용하십니다. 그렇지 않고 수평적으로 흐르는 시간을 통해 주어진 규정이나 규칙이나 법칙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면 다 악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늘 족보가 없는 모든 말과 행동을 인격이 내키는 대로 만들어 내면 이는 다 쓰레기일 뿐입니다. 카이로스의 시간에 이루어지는 말과 행동으로 여생을 채워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