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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21 의인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 삽니다. 그러면 자연인이라는 사람들은 무엇으로 삽니까?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로 삽니다. 그러면 선민임을 자처한 유대인은 무엇으로 삽니까? 그들은 종교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종교로 사는 삶은 종교라는 껍데기로 자연인의 상태를 고스란히 보존하여 담고 사는 것을 뜻합니다. 경건의 능력은 없이 종교가 허락하는 경건의 모양이 믿음인줄 알면서 자연인들에게 일어나는 더러움과 부끄러움과 자기 상실의 상태를 그대로 답습하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