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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24 존재는 샘이고 행위는 샘물입니다. 존재의 상태에서 모든 순간 행위는 샘물처럼 솟아나서 흘러 나옵니다. 어떤 경우에도 존재의 상태와 격리되고 분리된 채로 행위가 독자적으로 나올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존재의 상태란 의식과 마음이 존재감과 충만함을 위하여 어떤 대상을 향하여 구하는 상태입니다. 다른 대상이 아닌 하나님이 이 존재감과 충만함을 위하여 간구하는 유일한 대상이 되시는 상태가 되면 모든 하나님의 지시와 요구와 계명과 율법이 샘에서 샘물이 솟듯이 그렇게 우러나며 지켜집니다. 이런 존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할 일은 십자가로 행하는 마음의 할례를 생활화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내 존재의 상태를 오직 하나님만을 구하는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