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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28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 그리고 이 의인은 하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은 사람입니다. 로마서 전체는 이렇게 "의롭다 여김을 받음"에 대한 사도 바울의 정말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맹렬한 관심으로 관통하여 있습니다. 이 의로움이 뭘까요? 왜 십자가 복음을 받아 생활화하노라 하는 우리에게는 이런 의로움에 대한 사도 바울의 관심이 약하거나 아니면 아예 없는 걸까요? 로마서에 담긴 은혜를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로마서의 자구를 이해함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사도 바울의 의로움에 대한 열정을 배우는 겁니다. 이 의로움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바로 십자가 생활화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