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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4.25 삶은 행위로 채워집니다. 그러나 본래 인간의 행위는 인간이 하도록 지으시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살기 위해서 행위가 있어야 하되 행위를 빚을 통해 충당하여야 합니다. 여전히 내가 하는 줄 알지만 사실은 속고 있는 것이고 실제로는 사람 속에 거하는 죄가 행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아무 상관없는 악한 행위일 뿐이지요. 오직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들어가는 고난(?)을 자처함으로써만 인간은 성령님에게 행위를 빚질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예수님 안에서 내 의식과 마음이 육체와 분리되어 오직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만을 소망하는 상태가 유지될 때, 성령이 오셔서 내 몸으로 행위하십니다. 그러므로써 우리는 온전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그럴 때 내 주변의 모든 피조물들에게도 본래의 창조의 목적대로 쓰임 받는 숨통이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