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12 이스라엘의 구원을 간구하는 사도 바울의 생각을 들여다 봅니다. 이스라엘에게 주신 최고의 것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그 이름만 잘 부르면 모든 것을 다 주시기로 약속 받은 자들이 바로 선민이고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도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 외에 없습니다. 다만 그 소중한 하나님의 이름을 우리 같은 죄인들이 부르게 하시려고 방식을 정하여 주셨습니다. 바로 지성소와 성소와 번제단으로 이루어진 성전방식입니다. 왜냐면 성전은 하나님이 이름을 두시기 위해서 택하신 곳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향한 극심한 열심에도 불구하고 모든 약속된 은혜와 구원을 다 잃어버리고 맙니다. 하나님 이름 부르기 하나에서 실패했기 때문이지요. 성전 방식을 따르지 않았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