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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03 거짓이 너무 익숙하고 자연스럽고 온 세상을 빈틈 없이 뒤 덮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짓의 정체도 알 수 없어 그 윤곽조차 분별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본문에서 보이는 사도 바울의 고군분투가 마음에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혈혈단신 거짓과 벌이는 싸움 앞에서 숙연해지고 조용한 비장함으로 이끌려 가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도 우리 인생 삶의 현장 도처에 홍수처럼 편만하며 구석구석 깊이 깊이 채워져 있는 이 거짓과의 싸움에 여생을 걸어야 하겠습니다. 거짓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에 못 박힌 우리 주님 예수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