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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2.05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기 위해서 서로 짐을 지라고 권면하시면서 갈라디아서를 마치십니다. 그리스도의 법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눈앞에 밝히 보기를 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의 중력 때문에 세상 등지고 십자가를 항상 밝히 보기가 무거운 짐입니다. 그래서 이 십자가 바라보기를 위해 서로 짐을 지라고 하십니다. 십자가를 보며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야 죄의 중력으로부터 자유롭게 됩니다. 죄의 중력이 죽어야 비로서 나는 삼위 하나님의 일체 되심에 참여하여 사위일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제 이렇게 이룬 사위일체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내게 허락하신 나만의 삶의 현장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속한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