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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9 육의 몸에 묶여 있는 다양한 신분과 지위는, 남자 여자부터 남편 아내 아버지 엄마 아들과 딸 , 그리고 사장 직원 선생 학생 등등, 모두 다 '나'의 내용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나'의 내용이 될 수 있는 참 자아는 오직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세상에 대해서 죽은 자'여야 합니다. 몸에 묶인 모든 신분과 지위는 다 참 나가 아니고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진 배역입니다. 모든 천사와 세상 만물 보다 위대한 예수님과 연합한 자로서 그 위대함에 전이된 인격 상태로 이 세상에서 몸에 주어진 신분과 지위의 배역을 감독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합니다. 이 때 중요한 점은 더는 예수님의 우주보다 더 크신 위대함을 기껏 종교 따위의 울타리에 가두려는 망발을 중단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