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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4 믿음은 마음의 행위이며 또한 넓게 보면 몸의 행위입니다. 믿음은 십자가 죽음, 부활, 승천을 통해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영광의 주님을 날마다 따라가는 십자가 생활화의 마음 행위입니다. 이렇게 생활화로 십자가를 우려내면 내 안에서 천국 맛이 우러납니다. 그러면 이 천국 맛이 나의 모든 행위에 배어 있게 됩니다. 결국 천국 맛이 밴 행위까지 나타나야 우리의 믿음은 온전한 모습을 띠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긍휼이 모든 행위의 바탕이 되고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면서 항상 타인만을 배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