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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06 교활함으로 이 세상 것을 추구하는 자 야곱, 하나님을 동원하여 이 세상 것을 추구하는 자 이스라엘, 그리고 잔악함과 패륜을 일삼는 이스라엘의 아들들. 이런 자들을 선민이라고 데리고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경지로 이끌어 가시려 애쓰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서글프고 애처롭습니다. 그러나 이들처럼 이 세상을 맛있어하고 좋아하는 일에는 뒤지지 않는 나 자신을 보면서 나 같은 것을 데리고도 같은 꿈을 꾸시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저 숙연해지며 황송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