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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6.10 사울이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교인을 잡아 감옥에 가두려고 다메섹으로 가는 중에 가까이 왔을 때가 정오였습니다. 중동 땅 정오의 햇빛을 삼켜버리는 큰 빛이 그를 둘러 비치게 됩니다. 그 빛 속에서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신 것을 보면 그 빛은 하늘빛이었습니다. 그 결과 하늘빛 세상이 사울의 햇빛 세상을 감쪽같이 삼켜버렸습니다./ 정말로 드라마틱한 변환이 일어납니다. 교인 박해로 악명이 자자하던 사울이 교인이 되고, 박해의 명분과 원인이었던 예수님의 그리스도 연쇄 과정을 참 진리로 선포하며 전도합니다. 그래서 박해의 선봉장이 이제는 박해를 받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의 이면에는 사울이 택하신 그릇이었다는 사실이 놓여 있었습니다. 나도 택하신 그릇일까요?